[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자녀 양육으로 고민하는 경기도 내 학부모들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경기학부모지원센터는 학부모들이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2026년 찾아가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평택을 시작으로 김포, 남양주, 화성 등 도내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문 상담사와 함께하는 소그룹 집단상담을 통해 학부모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참가자들에게는 사전 심리검사인 '부모양육태도검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소그룹 상담 이후에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사와 1대1 심층 상담을 진행해 개인별 맞춤형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일부터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평택과 김포가 각각 40명, 남양주와 화성은 각각 60명이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양육 태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학부모지원센터는 유선 상담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학부모 상담 사례집' 발간과 교육지원청 직원 대상 상담 역량 강화 연수 등 도내 학부모 상담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