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청년의 취업 공백 해소와 주거 안정, 전세사기 예방을 아우르는 청년 맞춤형 공약을 내놨다.
윤 예비후보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나주 청년 100일 책임보장제'를 도입하겠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졸업 또는 실직 이후 구직이 어려운 청년을 대상으로 100일 이내 취업·직업훈련·인턴·창업 등과 연계하는 고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윤 예비후보는 "청년의 공백을 기회로 전환해 결과까지 책임지는 행정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세보증 지원 정책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보증기관과 협력해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확대하고 계약 단계에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 계약 단계부터 위험을 차단하는 구조를 마련해 "피해 이후 지원이 아닌 피해 자체를 막는 정책"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민선 8기 나주시의 '청년 활력소득'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현재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당 3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더 넓은 연령층으로 확대해 생활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취업 청년 무상임대주택' 150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전세자금 대출이자·월세 지원 확대, 신혼부부 임차비 단계적 상향 등을 통해 청년층 주거 안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 예비후보는 "청년 정책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투자"라며 "일자리·주거·소득이 연결된 정책으로 청년이 머무는 도시, 다시 돌아오는 나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