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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영 號 KT, 외부 수혈로 AX·체질 개선 모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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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가 2일 박윤영 대표 체제서 외부 인재 영입했다.
  • AX사업부문 신설하며 박상원 전무와 최정규 상무 유치했다.
  • 에이전틱AI 랩장 김준석 실장 영입으로 AI 역량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X사업부문장에 박상원 전무·AX미래기술원장에 최정규 그룹장 영입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박윤영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외부 인재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KT는 외부 인재 영입을 통해 AX(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내며 즉각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으로 체질 개선을 한다는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달 31일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주요 그룹장들을 외부 인재로 영입했다. KT는 이번 인사를 통해 임원 조직을 30% 감축하면서 외부 인재들도 영입했다.

KT 광화문 East 사옥 전경. [사진=KT]

눈에 띄는 부분은 AX사업부문의 신설이다. 박 대표는 지난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도 AX를 강조한 바 있다.

AX사업부문의 수장은 박상원 전무로 삼정KPMG 컨설팅 대표 출신이다. 박 전무는 전략·기술·사업 수행을 아우르는 AX 컨설팅 분야 전문가로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의 협업 및 대형 AX 프로젝트를 다수 이끈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고기술책임자(CTO) 역할을 하던 기술혁신부문은 AX미래기술원과 IT부문으로 분산됐다. IT부문은 KT 최초로 내부 승진 여성 부사장인 옥경화 부사장이 맡지만 AX미래기술원 수장은 외부 인재로 채워질 전망이다. 이 자리에는 최정규 LG AI연구원 AI그룹장(상무)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그룹장은 LG AI연구원에서 초거대 언어모델과 에이전틱 AI 연구를 총괄하는 리더 역할을 맡았다. 이를 통해 LG그룹의 초거대 언어모델 '엑사원' 기반의 연구개발을 이끌었다.

특히 LG AI연구원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를 맡아 2단계 진출을 주도했다. 이에 독파모 프로젝트에서 초기에 탈락한 KT가 AX 역량 제고를 위해 최 그룹장을 영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KT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에서 차세대 AICC(인공지능콘택트센터) 서비스인 'KT 에이전틱(Agentic) AICC'를 공개하며 에이전틱 AI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최 그룹장 영입으로 에이전틱 AI의 역량을 높이고 자체 개발 AI모델인 '믿:음'의 고도화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AX미래기술원 산하의 에이전틱AI 랩장에도 외부 인재를 수혈했다. 네이버에서 AI 기반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를 개발한 주역인 김준석 한화생명 AI실장을 영입한 것이다.

김 실장은 파파고 개발 이후에도 현대자동차의 AI 전담 조직 에어랩을 거쳐 한화생명의 AI 전략을 총괄했다.

외부 인사에만 AX를 전담시킨 것은 아니다. 프론티어AI랩장에는 내부인사인 박재형 상무가 임명됐다. 박 상무는 KT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인사로 KT의 AI 개발 초기 단계부터 관련 업무를 해왔다. 이번에 AX 리더십을 재편하면서 외부 인재 영입과 내부 인사 발탁으로 AX 관련 시너지를 내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박 대표는 취임 이후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KT를 대한민국 네트워크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국가기간통신사업자이자 AI 시대를 선도하는 AX 플랫폼 컴퍼니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B2B 영역에서 공공·금융·제조 등 산업 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 주는 B2B AX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KT는 그동안 리더십 부재로 제대로 된 AX 추진에 공백이 있었다"며 "이제 신임 대표 체제에서의 AX 리더십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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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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