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전북형 반할주택'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3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순창읍 순화리 일대에 청년과 신혼부부용 반할주택 100호를 2031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전북형 반할주택은 시세의 절반 수준 임대료로 제공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10년 임대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초기 주거비 부담을 낮추면서 장기적으로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해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정주 여건 개선, 인구 유입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겨냥한다. 안정적인 생활 기반이 마련되면 지역 공동체 유지와 인구 구조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군은 2028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반할주택 사업 선정은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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