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하반기 추가 추경 필요할 수도" 주목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국무회의와 비상경제점검회의를 동시에 연다. 중동사태가 격화되며 지속된 에너지 불안으로 원자재 공급망 붕괴 우려가 커지며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14차 국무회의와 4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동시에 연다. 비상경제점검회의는 이 대통령이 지난달 8일부터 중동사태 관련 경제와 물가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매주 열고 있다.

중동전쟁이 고조됨에 따라 국제 유가가 치솟고 원자재 가격 변동이 심해지자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일 열린 3번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도 이 대통령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중동사태 여파로 에너지 수급 불안에서 비롯된 충격이 글로벌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모든 부처는 전쟁 영향이 예상되는 모든 품목을 선제적으로 식별 목록화하고 일별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이상 징후들을 면밀히 점검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번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는 추가적인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집행 필요성이 언급될지도 주목된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중동전쟁과 관련해 "상황이 더 장기화될 경우 이번 추경 외에도 하반기에 추가적인 추경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도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