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완도군은 6일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막했다.
- 청산 농악대 공연과 느림의 종 타종 등으로 봄을 알렸다.
- 슬로길 걷기와 버스킹, 치유 프로그램으로 3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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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완도군은 '2026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개막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축제는 '청산도에서 치유해 봄'을 주제로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청산 농악대 공연과 취타대 연주, '느림의 종' 타종, 서편제 소리마당, 나비 날리기 퍼포먼스, 전복 요리 시식 행사 등이 열려 봄의 시작을 알렸다. 주요 내빈과 관광객,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출발을 함께 했다.

방문객들은 11개 코스로 구성된 42.195km '청산에 걸으리랏다' 슬로길을 따라 걷고,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주말마다 오전 11시 '웰컴 달팽이 버스킹', 오후 2시 '봄의 왈츠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청산도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신흥리 노르딕워킹·맨발 걷기', '달빛 나이트 워크', '청산도 이야기 버스 투어'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해안 치유길 걷기 투어', '별 볼 일 있는 청산도' 등 유료 프로그램은 카카오톡 채널 '청산도 여행'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도청리·도락리·진산리에서는 지역 특산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상서리에서는 '복닭복닭' 메뉴가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범바위 전망대에서는 팔찌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도 진행된다.
축제의 다양한 이벤트로는 '느린 달팽이 엽서', '줍깅 챌린지', '슬로길 보물찾기', 'SNS 인증 행사' 등이 마련돼 청산도의 슬로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산도의 봄은 천천히 걸을수록 아름다움이 보인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청산도에서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saasa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