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6일 닛케이225지수는 이란 전쟁 종결 기대에 0.55% 상승 마감했다.
- 미국-이란 휴전 협상 보도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 움직임이 매수세 불렀다.
- 트럼프 기자회견 예고에 해외 투자자 선물 매수가 가속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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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6일 닛케이주가는 이란 전쟁에 대한 종결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쟁 발발 후 '월요일=주가 하락'이란 징크스도 6주 만에 깨졌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55%(290.19엔) 상승한 5만3413.68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는 0.01%(0.39포인트) 내린 3644.80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관련 보도가 전해지면서 전쟁 종결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고, 이에 따라 상승 기대를 강화한 해외 단기 투자자들이 닛케이 평균 선물에 지속적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시장을 끌어올렸다.
또한 중동 정세 악화로 사실상 봉쇄 상태가 이어지던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개방을 향한 움직임이 나타난 점도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미국 뉴스 매체 악시오스는 이날 오전 "미국과 이란 및 중동 걸프 지역 중재국 그룹이 45일간의 휴전 조건을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이스라엘, 걸프 지역 관계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이번 휴전이 장기적으로 분쟁 종결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6일 오후 1시(한국시간 7일 오전 2시)에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전쟁 종결을 선반영하는 형태로 해외 단기 투자자들의 선물 매수가 가속화됐다.
12월 결산이 일반적인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 시기에 기업 배당금이 투자자들에게 지급되며, 그 자금 일부가 재투자로 일본 주식시장에 유입되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개인 투자자 등에 대한 세금 환급이 본격화되면서, 투자신탁 등을 통해 개인 자금이 일본 주식으로 유입되는 흐름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다만 오후 들어서는 차익실현 매물에 밀리며 상승세는 둔화됐다. 중동의 에너지 시설이 공격받은 상황에서, 설령 휴전 협상이 진전되더라도 공급망 복구에는 시간이 걸려 기업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는 관측도 매수세를 제한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거래대금은 약 5조2740억 엔, 거래량은 16억5111만 주였다. 상승 종목 수는 949개, 하락은 561개, 보합은 66개였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어드밴테스트, 패스트리테일링, 소프트뱅크그룹이 상승했다. 이비덴, 키옥시아, 레이저텍, 료힌게이카쿠, 미쓰코시이세탄도 올랐다. 반면 다이킨공업, 미쓰이부동산, 미쓰비시상사, 소니그룹, IHI는 하락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