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5세 김정아가 6일 영국 런던 클래식 첼로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했다.
- 18세 박이준이 같은 대회 2위에 오르며 한국 첼리스트 저력을 증명했다.
- 김정아는 슈만·쇼어 협주곡, 박이준은 엘가·쇼어 곡으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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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15세 김정아가 영국 런던에서 지난 6일(현지 시각) 폐막한 '2026 클래식 첼로 국제 콩쿠르'에서 본선 진출자 40명 가운데 최연소의 나이로 우승(상금 약 8680만원)을 차지했다.

같은 대회에서 첼리스트 박이준(18)도 2위(상금 약 5208만 원)에 오르며 한국 젊은 첼리스트들의 저력을 함께 증명했다.
이 무대에서 김정아는 슈만 첼로 협주곡 a단조 Op.129와 알렉세이 쇼어의 첼로 협주곡 3번을, 박이준은 엘가 첼로 협주곡 e단조 Op.85와 쇼어 첼로 협주곡 1번 '음악의 순례'를 각각 연주하며 심사위원과 청중을 사로잡았다.
김정아는 2023년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는 11세의 나이로 첼로 부문 역대 최연소 1위에 올라 4개의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처음 알렸다. 이후 도차우어, 다비드 포퍼 등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를 잇따라 석권하고, KBS교향악단·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도 경험했다.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이강호, 박노을을 사사하고 있다.

박이준 역시 2022년 나폴리노바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 2위를 기록하며 일찍부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해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역대 이 대회 한국인 수상자로는 서유민(바이올린, 2019년 1위), 백승연(첼로, 2019년 2위), 윤소영(바이올린, 2025년 특별상)이 있으며, 모두 금호문화재단 출신이다.
이번 콩쿠르는 두바이 공연 그룹 CMDI가 주최하는 '클래식 스트링스 시리즈'의 일환으로, 만 40세 이하 전 세계 첼리스트를 대상으로 열렸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