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국이 7일 이란 전쟁 후 호르무즈 해협 안전 항행 보장을 위한 화상 군사회의를 개최한다.
- 미국 제외 40여국이 참여하며 군사 자산 동원과 연합 해군력 구성 방안을 논의한다.
- 기뢰 제거 소해함 등 자산 불일치와 나토 범위 밖 지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스타머 총리 "작전은 이란 전쟁 끝나야 시작될 수 있어"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영국이 7일(현지 시간) 이란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 보장을 위한 화상 국제 군사회의를 개최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지난 2일 열린 외무장관 회의에서 이란에 대한 외교·경제적 압박과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분쟁 종료 후 실제적으로 실행 가능한 군사적 방안과 동원 가능한 자원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을 제외한 서방 주요국들과 아랍에미리트(UAE), 한국, 일본 등 40여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정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미국을 제외한 국제 사회의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정통한 소식통 2명에 따르면 회의 참가국이 제공할 수 있는 군사 자산이 제각각이어서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할 연합 해군력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해협에 깔린 기뢰를 제거할 수 있는 소해함을 제공할 수 있는 국가도 이 작전을 보호할 호위함은 함께 제공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또 이 작전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범위를 벗어나기 때문에 지휘·통제 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영국 측은 호르무즈 해협 작전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종료된 이후에야 본격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어떤 작전도 전투가 끝난 이후에야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갈등이 완화된다고 해서 곧바로 해협이 안전하게 재개방된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문제는 보험이 아니라 항로의 안전과 보안"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