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8일 이주배경학생 한국어 온라인 시스템 '모두의 한국어' 사용기관과 학습자 범위를 확대한다.
- 현재 6876개 기관 3만615명이 이용 중이며 교사 만족도 4.39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 4월 9일부터 지자체 기관 등록 시 학교 밖 학습자도 이용 가능하며 연말 전면 개방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4세 이상 일반·지자체 기관까지 확대
국내·외 모든 학습자 대상 서비스로 전환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국정과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이주배경학생 한국어교육 온라인 시스템인 '모두의 한국어'의 사용기관과 학습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모두의 한국어'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한국어 능력 진단부터 학생별 학습 관리, 수준별 맞춤형 학습 콘텐츠까지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현재 학교·교육청 등 6876개 기관에서 3만615명이 이용 중이다.

교사를 대상으로 한 활용 조사에서는 '수업 중 학습', '수업 후 복습', '개별학습' 등 수업 전반에서 시스템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족도와 계속 사용 의향이 각각 5점 만점에 4.39점, 4.36점으로 높게 조사됐다.
학교 현장에서 활용 사례가 늘면서 유·초·중·고·대학·교육청뿐 아니라 더 많은 기관과 학습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 필요성이 제기됐고 지난 3월 교육청·지자체 공동 연수에서는 지방자치단체도 시스템을 쓸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나왔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학생 회원에게만 제공되던 맞춤형 학습 콘텐츠 추천, 학습 기록 제공, 인공지능 튜터, 한국어 퀴즈, 단어장 등 일부 기능을 14세 이상 일반 회원에게도 개방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 4월 9일부터는 가족센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글로벌청소년센터 등 지자체 운영 기관이 '모두의 한국어' 기관 회원으로 등록하면 학교 밖 이주배경 아동·청소년과 성인도 학생 계정을 만들어 어디서나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나아가 국내·외 모든 한국어 학습자가 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 절차 간소화 등 기능을 개선해 연말까지 누구나 손쉽게 가입·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노진영 학생지원국장은 "언어와 문화가 낯선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모두의 한국어'로 즐겁고 쉽게 한국어를 배우며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길 바란다"며 "이주 아동·청소년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과 협력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