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북한 국방과학원이 9일 화성포-11가형 미사일 시험을 실시했다.
- 6일부터 8일 전자기 무기와 탄소섬유 모의탄 시험을 진행했다.
- 김정식이 주관한 시험에서 산포 전투부 위력을 확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자전무기와 탄소섬유탄 테스트도
"무기 개발 위한 정기적 활동" 주장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8일 발사한 미사일은 화성-11 지대지 전술탄도미사일이라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국방과학원과 미사총국은 지난 6일과 7일, 8일에 걸쳐 전자기 무기체계 시험과 탄소섬유 모의탄 살포시험, 기동형 근거리 반항공미사일 종합체의 전투적 신뢰성 검증시험, 전술탄도미사일 산포 전투부 전투 적용성 및 위력 평가 시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는 노동당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이 김정식이 주관했고,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불참했다.
김정식은 "전자기 무기와 탄소섬유탄은 여러 공간에서 각이한 군사적 수단들에 결합, 적용하게 되는 전략적 성격의 특수자산"이라고 주장했다.
통신은 "미사일총국 탄도미사일 체계 연구소와 전투부 연구소는 전술탄도미사일 산포전투부 전투 적용성 및 새끼탄 위력평가 시험을 진행했다"며 "지상대지상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가'형의 산포 전투부로 6.5~7㏊(축구장 10~11개 면적에 해당)의 표적 지역을 초강력 밀도로 초토화할 수 있다는 것을 확증했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언급한 '산포 전투부'와 '새끼탄' 표현으로 볼때 이는 MIRV(다탄두 각개 목표 재돌입 미사일) 관련 시험인 것으로 보인다.
중앙통신은 "미사일총국은 상기 시험들이 우리 무력 발전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시험들로서 무기체계들을 부단히 개발 및 갱신하기 위한 총국과 산하 국방과학 연구기관들의 정기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북한은 대외매체인 중앙통신으로만 관련 소식을 전했고, 주민들이 볼 수 있는 노동신문을 비롯한 매체에는 싣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는 8일 "우리 군은 8일 오후 2시20분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해당 미사일은 700km 이상 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