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릉시가 9일 세계 최대 생활체육 탁구대회 준비를 발표했다.
- 6월 5일부터 12일까지 올림픽파크에서 100개국 3000명이 참가한다.
- 경기와 관광·문화 프로그램 결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제고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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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탁구대회인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9일 시에 따르면 대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리며 100여 개국 3,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경기 운영뿐 아니라 관광·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류형 이벤트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를 동시에 추진한다.
강릉시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9일 강릉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회 개요와 준비 현황, 운영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막을 약 두 달 앞둔 시점에서 주요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회의 의미와 기대효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강릉 올림픽파크 일대(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되며 만 40세 이상이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국제 생활체육 대회다. 경기 종목은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5세 단위 연령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3월 31일 기준 등록을 마친 참가자는 선수와 동반자를 포함해 약 3000명 규모로 100여 개국에서 참가가 예정돼 최고 수준의 마스터즈 탁구대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대회 1호 등록 선수인 현정화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생활탁구를 대표하는 동호인들이 다수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현정화 집행위원장은 "이번 강릉 대회는 단순한 경기 중심을 넘어 전 세계 탁구인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스포츠 축제로 기획됐다"며 "올림픽 유산 경기장을 활용하고 지역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관광+문화'가 결합된 체류형 국제 이벤트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기존 스포츠대회와 차별화된다. 강릉 단오제 등 지역 문화와 연계한 프로그램과 참가자 및 동반자를 위한 관광 프로그램, 야외광장을 활용한 축제형 공간 구성 등이 함께 추진된다.
강릉시와 조직위원회는 3,000명 이상의 방문객 유입에 따른 숙박·식음·관광 소비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 강릉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시는 이번 대회가 국가 중요행사로 지정됨에 따라 경찰·소방·의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장 내 응급 대응 시스템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다층적인 안전대책도 마련한다.
최상보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올림픽 유산 시설을 활용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대회 경험을 제공하고, 강릉의 문화와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