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리바바그룹이 9일 우융밍 CEO 주도로 AI 기술 위원회를 신설했다.
- 위원회는 AI 전략 총괄과 컴퓨팅·인적 자원 중앙 배분을 맡는다.
- 퉁이 랩을 사업부로 격상하고 AI 상업화 속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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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유력 경제매체 이차이 글로벌(YICAI GLOBAL)의 4월 9일자 기사를 인용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거대 인터넷 기업 알리바바그룹(9988.HK)이 AI 주도 비즈니스 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우융밍(吳泳銘)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AI) 기술 위원회를 신설했다.
전날 우 CEO가 임직원에게 보낸 서한에 따르면, 신설된 위원회는 알리바바의 AI 전략을 총괄하며 컴퓨팅 파워 및 인적 자원을 중앙집중식으로 할당할 예정이다. 우쩌밍(Wu Zeming)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위원회 간사를 맡고, 저우징런(Zhou Jingren)이 AI 수석 아키텍처를 담당한다. 또 다른 위원인 리페이페이(Li Feifei)는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기술과 AI 인프라를 책임지게 된다.
항저우에 본사를 둔 알리바바는 지난달 토큰 생성, 토큰 전송, 토큰 응용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구축된 신규 비즈니스 그룹 '알리바바 토큰 허브(Alibaba Token Hub)'를 출범하며 AI 비즈니스 구조조정을 본격화했다. 이는 알리바바의 AI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전략적 조정을 중앙집중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우 CEO는 AI를 최상위 전략적 과제로 삼고 있다. 알리바바는 AI 기술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기업 입지를 재편하고 있으며, 퉁이첸원(通義千問∙Qwen∙큐원) 등 대형언어모델(LLM)부터 자체 칩과 클라우드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풀스택에 걸쳐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동시에 기업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대규모 상업화를 목표로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 개편도 진행 중이다.

우 CEO의 서한에는 대형 모델 개발 부서인 '퉁이 랩(Tongyi Laboratory)'의 위상을 격상시켜 '퉁이 대형모델 사업부'로 개편하고 저우징런을 수장으로 임명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리페이페이는 저우징런의 뒤를 이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CTO직을 맡게 되며, 우쩌밍은 타오바오 플래시 바이(Taobao Flash Buy)의 CEO직을 레이옌췬(Lei Yanqun)에게 넘길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퉁이 사업의 전략적 중요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 퉁이는 독립 사업부로서 AI 상업화 및 생태계 개발에 있어 더 큰 중책을 맡게 될 전망이다.
최신 구조조정은 AI 전략을 정교화하고 각 사업 부문 간의 시너지를 강화하려는 알리바바의 강력한 의지를 방증한다. 알리바바는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그룹 차원에서 보다 명확한 책임 소재와 일관된 전략적 방향성을 갖춘 중앙집중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5년 내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에서 연간 100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530억 달러 규모의 5년 투자 계획을 출범시키는 등 AI 분야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지난 3월 19일 발표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AI 관련 제품 수익은 10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릿수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