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이 14일 한국콜마에 매수 의견 유지하고 목표주가 10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 한국콜마 1분기 매출 7086억원, 영업이익 685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했다고 추정했다.
- 상위 고객사 트래픽 강세와 수출 모멘텀으로 실적 호조, 북미는 매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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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익 685억…K-인디 수출 모멘텀 속 ODM 투자하기 적절한 시기"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14일 한국콜마에 대해 "1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6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상위 고객사의 리테일 트래픽 및 화장품 수출 모멘텀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형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한국콜마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0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하고, 영업이익 685억원으로 14.2% 늘어 영업이익률(OPM) 9.7%를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인 659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별도 법인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21.3% 성장하고, 기존 품목(SKU)의 생산 볼륨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이 31.9% 증가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과 고객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형 연구원은 "기초 화장품의 수출액은 중국을 제외한 1분기 누적 기준 36% 성장해 수출 모멘텀이 매우 강했다"며 "작년과 달리 레거시 브랜드향 매출 감소 영향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에 수출과 별도 법인의 실적 모멘텀이 동행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마존 판매 순위, 구글 검색량 등 당사가 추적하는 데이터를 기준으로 달바, 닥터엘시아, 구다이글로벌, 올리브영 등 상위 고객사의 1분기 트래픽이 전반적으로 강했다"며 "센텔리안24, 셀리맥스 등 작년에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브랜드의 트래픽이 동사가 생산하는 크림 제품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등 리딩 브랜드와 라이징 브랜드 모두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해외 법인 간 명암은 갈렸다고 짚었다. 형 연구원은 "북미 합산 기준 매출액은 약 42% 감소했을 것"이라며 "미국 1공장 최대 고객사향 매출 감소 영향이 지속되는 한편, 2공장의 가동률 회복이 아직"이라고 짚었다.
이익 전망 상향을 바탕으로 목표주가도 높였다. 그는 "2026년과 2027년 이익 추정치를 각각 6.6%, 10.5% 상향함에 따라 한국콜마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0만6000원으로 상향한다"며 "작년과 달리 레거시 브랜드향 매출 감소 영향이 크게 감소했고, 기존 탑고객사 중심으로 별도 법인 매출이 성장하고 있어 매출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형 연구원은 "업황 모멘텀이 다시 강해짐에 따라 업황 변화에 대한 실적과 주가의 베타가 큰 제조사개발생산(ODM)에 투자하기 적절한 시기이며, 한국콜마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