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창군이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제23회 청보리밭축제를 개최한다.
- 기존 경관 중심에서 벗어나 보리밭 걷기, 포토존 등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 주차요금 전액 환급제와 지역주민 참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차요금 환급제 도입 지역경제 연계 효과 기대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초록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고창 청보리밭이 체류형 관광 축제로 새 단장해 관광객을 맞는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공음면 학원농장 일원에서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를 슬로건으로 제23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약 63㏊ 규모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기존 경관 중심에서 벗어나 '걷고 머무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보리밭 사잇길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문객은 보리밭을 직접 걸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과 트랙터 관람차 체험도 더해져 공간형 콘텐츠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주차요금 전액 환급제' 도입이 눈길을 끈다. 방문객이 납부한 1만 원의 주차요금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사실상 무료 주차 효과를 제공한다. 환급된 상품권은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해 관광 소비가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구조다.
교통과 편의시설도 개선됐다. 주차 공간은 822면으로 확대됐으며 대형버스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일방통행 교통체계를 도입해 혼잡을 줄이고 화장실 확충 등 시설 정비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지역주민 참여도 확대됐다. 먹거리와 향토부스 운영에 주민 참여를 늘려 관광객 소비가 지역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주차요금 환급제와 맞물려 지역 내 소비 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축제 기간에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클래식 버스킹과 농악, 퓨전국악 공연을 비롯해 어린이날 연휴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SNS 이벤트와 보물찾기 등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고창군은 먹거리 위생 점검과 가격표시제 도입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서고 물가안정 부스를 운영해 관광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4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간 고창 청보리밭 일대에서 열린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