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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 포커스] 도경수·있지·엔플라잉까지…가요계 불고 있는 '역주행'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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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있지가 19일 올해 상반기 역주행 열풍을 알렸다.
  • 6년 전 '댓츠 어 노노'가 투어 퍼포먼스로 차트 톱100 진입했다.
  • 엔플라잉 '플래시백'과 도경수 '팝콘'도 SNS 입소문으로 역주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요계에 역주행 열풍이 불고 있다. 매년 벚꽃 시즌에 봄과 관련된 노래들이 역주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 상반기에는 6년, 4년, 2년 전에 발매됐던 곡들이 음원차트에 다시 모습을 비추기 시작했다.

◆있지, 6년 만에 빛 본 '댓츠 어 노노'…엔플라잉, 5년 만에 다시 '플래시백'

올해 역주행의 시작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그룹 있지(ITZY)가 알렸다. 이들은 올해 2월 개최한 새 월드투어 '터널 비전(TUNNEL VISION)'에서 2020년 3월 발매한 미니 2집의 수록곡 '댓츠 노노(THAT'S A NO NO)' 퍼포먼스를 처음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6년 만에 역주행한 있지의 '댓츠 어 노노' 퍼포먼스 풀영상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6.04.14 alice09@newspim.com

해당 곡은 있지의 초창기 앨범의 수록곡이었던 만큼 강렬한 퍼포먼스는 이들의 무대 장악력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있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연 영사을 게재하면서 입소문이 타기 시작했다.

해당 곡은 유튜브 국내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멜론 일간 차트에 들어오면서 톱100에 랭크되면서 6년 전 발매된 곡이 역주행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후 있지는 Mnet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에 출연했고,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릴레이 댄스' 콘텐츠에서 해당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역주행 열풍에 불을 지폈다.

있지가 6년 전의 곡으로 다시 음악방송 무대에 섰다면, 밴드 엔플라잉은 5년 전 노래로 음악방송에 올랐다. '옥탑방'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엔플라잉은 2021년 발매된 정규 1집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의 수록곡 '플래시백(Flashback)'으로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했다.

밴드 엔플라잉(N.Flying). [사진=뉴스핌DB]

지난 2월 1000위권 밖에 머물던 '플래시백'은 약 두 달 만에 톱100(4월 6일자 기준)에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벅스 실시간 차트 30위, 지니뮤직 톱200 35위,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 인기곡 38위까지 오리며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17일 오후 5시 기준으로 5계단 상승한 39위, 벅스차트에서는 22계단 상승한 31위를 기록했다. 또한 멜론차트에서도 7계단 상승한 87위에 랭크되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곡은 각종 SNS를 중심으로 라이브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대중의 관심이 뜨거워지자, 엔플라잉은 스페셜 클립 공개와 함께 지난 3일 KBS2 '뮤직뱅크'에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역주행 열풍에 힘을 보탰다.

◆봄과 함께 피어난 도경수의 '팝콘'…2년 만에 역주행

매년 벚꽃 시즌에 음원차트를 장악했던 곡이 바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과 10CM의 '봄이 좋냐'이다. 벚꽃 시즌에 매번 사랑을 받아 '봄 연금송'으로 불렸으나, 올해는 도경수에게 자리를 내줬다.

도경수의 '팝콘(Popcorn)'은 최근 멜론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며 역주행 붐을 일으켰다. 그리고 6일자 멜론 일간 차트 27위에 안착했고, 이후 플로 차트 2위, 벅스 차트 7위, 지니 차트 24위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17일에는 1계단 상승한 17위에 머물며 롱런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도경수. [사진=클렙] 2026.04.14 alice09@newspim.com

'팝콘'은 2024년 5월 발표된 도경수의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 '성장'에 수록된 곡으로, 사랑하는 상대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 터질 듯이 설레는 마음을 팝콘에 비유한 노래이다. 사랑에 대한 시각을 팝콘이 터지는 순간들로 묘사한 이 곡은, 꽃이 만개한 봄 시즌과 맞물리며 역주행 열풍에 함께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서 '팝콘'을 열창한 장면이 SNS 상에서 재주목받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에 역주행된 3곡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SNS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요즘 세대들이 SNS에 굉장히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숏폼 콘텐츠의 파급력이 대단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경수의 '팝콘'은 봄 시즌과 맞물려 역주행 감이 더 크지만, 있지의 '댓츠 어 노노', 엔플라잉 '플래시백'은 SNS에서 숏폼 콘텐츠 뜨기 시작하면서, 그 화제성이 음원 차트로 이어진 사례"라고 짚었다.

이 가요 관계자는 "현재 BTS, 악뮤와 같은 음원 강자와 더불어 음원 차트에서 장기 집권하는 아티스트가 많은데 그 사이를 비집고 역주행 했다는 것이 대단한 것"이라며 "역주행이야말로 팬덤보다는 '대중 픽'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는 수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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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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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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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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