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백색가전 대기업 스카이워스가 15일 말레이시아 분산형 태양광 시장에 진출했다.
- 스카이워스 PV는 현지 기업 16곳과 계약을 맺고 태양광·에너지저장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 중동 분쟁으로 동남아 각국의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재생에너지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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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4월 15일 오전 11시5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유력 경제매체 이차이 글로벌(YICAI GLOBAL)의 4월 14일자 기사를 인용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백색가전 대기업 스카이워스(創維集團·창유그룹·SKYWORTH 0751.HK)이 동남아시아에서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에 나섰다.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 긴장이 동남아 각국의 에너지 전환 계획을 앞당기면서 현지 재생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스카이워스 태양광 자회사인 스카이워스 포토볼타익 테크놀로지(Skyworth Photovoltaic Technology, 스카이워스 PV)는 말레이시아 분산형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1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지 기업 16곳과 계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구축부터 공급망, 설계, 디지털화, 운영, 금융 지원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옥상형 태양광·에너지저장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스카이워스 PV는 이에 앞서 일주일 전 베트남 분산형 태양광 시장 진출도 발표한 바 있다.
왕춘단 스카이워스 PV 아시아태평양 총경리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7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운 만큼, 이 지역에서 스카이워스 PV의 '태양광+에너지저장' 사업 성장 잠재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왕 총경리는 또 말레이시아 정부의 장려 정책이 현지 옥상형 태양광 프로젝트의 투자수익률을 높일 수 있으며, 주택 및 상업용 옥상형 에너지저장 프로젝트의 경제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베트남 역시 스카이워스 PV의 전략적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견조한 경제 성장과 전력 수요 증가, 우호적인 정책 환경을 바탕으로 베트남이 태양광 산업 발전의 중요한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왕 총경리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의 옥상형 태양광 보급률은 약 2.7%에 불과하다. 스카이워스 PV는 현지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전국 서비스 제공업체+지역 대리점' 모델을 도입했고, 이미 현지 대리점 30여 곳과 계약을 체결했다. 또 베트남 투자개발은행(BIDV) 등 현지 금융기관과도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판루이우 스카이워스 회장은 "스카이워스 PV가 지난해 8월부터 동남아 시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중동 분쟁이 각국으로 하여금 신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동남아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스카이워스 PV는 스카이워스그룹 내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자회사로 올라섰다. 스카이워스는 현재 이 회사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해 분사를 추진 중이다. 스카이워스의 2025년 재무제표에 따르면, 스카이워스 PV는 지난해 말 기준 총 29.3기가와트(GW)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가동 중이다.
원젠핑 인도네시아 빅데이터 분석업체 AVI 데이터 창업자 겸 대표는 동남아 국가들이 전력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전기요금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동남아의 기후 조건이 태양광 발전소 설치와 운영에 매우 유리하며, 중국의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 산업이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중국 기업들에 현지 협력 기회가 크다고 평가했다.
다만 원 대표는 태양광 발전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잘 구축되고 표준화된 서비스 네트워크와 이를 뒷받침할 충분한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추가적인 투자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동남아의 전력망이 상대적으로 덜 발달해 있는 만큼, 개발업체들은 현지 분산형 태양광 발전소에 보완적인 에너지저장 솔루션도 함께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동남아 태양광 시장에 성장 기회가 존재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중국 시장과 비교하면 여전히 여러 도전 과제가 남아 있다고 그는 진단했다.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개발업체들이 보다 긴 호흡으로 인내심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