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5일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했다.
- 한중 국방협력 복원과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며 교류 확대를 합의했다.
- 남북 대화 재개와 중국 역할 요청, 유해 송환 협력 지속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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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장관, 남북 신뢰 회복·대화 재개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 당부
2014년 이후 중국군 유해 송환 협력 평가… 국방당국 간 상시 소통 강화 합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5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 특명전권대사를 접견하고 한중 국방협력과 한반도 정세 전반을 논의했다.
안 장관과 다이빙 대사는 지난 1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2026년을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삼기로 한 데 의미를 부여하며, 양국 국방당국 간 교류와 협력이 차질 없이 복원·확대되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안 장관은 "한반도에서 긴장을 관리하고 평화공존을 이루기 위해서는 남북 간 신뢰 회복과 대화 재개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한 한국 정부의 일관된 노력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빙 대사는 2024년 부임한 제9대 주한 중국대사로, 한중관계와 양국 간 국방교류의 중요성, 그리고 군 당국 간 상시적인 소통 채널 유지를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한국 정부가 2014년 이후 매년 중국의 청명절을 전후해 6·25전쟁 당시 전사한 중국군 유해를 정례적으로 송환해온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이 분야에서도 양국 간 실무 협력이 계속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청명절(칭밍제)은 한국의 한식·성묘 문화와 비슷한, 조상 묘를 찾아 제사 지내고 성묘하는 중국 4대 전통 명절 가운데 하나로, 보통 매년 4월 4~6일 전후에 해당한다. 한국이 6·25전쟁 참전 중국군 유해를 돌려보내는 행사를 청명절 직전에 맞추는 것도, 중국 입장에선 '국가 차원의 성묘·추모 타이밍에 맞춘 예우'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양측은 이번 예방을 계기로 국방장관·차관급 대화와 실무자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 한중 국방협력의 신뢰 기반을 넓혀가기로 하는 한편, 한반도와 역내 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필요 시 수시로 소통창구를 가동하기로 했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