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이 15일 SSG와의 경기에서 0-6으로 패배했다.
- 한 경기 병살타 4개로 득점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 외국인 타자 카메론의 부진이 새로운 타격 고민으로 떠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손아섭을 영입하며 타격 고민이 끝난 줄 알았던 두산이다. 그러나 외국인 타자 다즈 카메론이 새로운 고민으로 떠올랐다.
두산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 투수진의 부진도 있었지만, 4번의 병살타가 뼈아팠다.

특히 6회초 득점 기회를 놓친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다. SSG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이로운이 오랜만의 투구로 박찬호 안타, 손아섭 볼넷에 박준순에게까지 안타를 내주며 무사 만루 상황이 됐다. 양의지가 2루수 내야뜬공으로 점수를 내지 못하고 물러난 후 SSG 코치진은 투수 교체를 결정했다.
김민이 마운드를 이어받았고, 카메론이 바뀐 투수와 상대해 초구를 받아쳤다. 하지만 그대로 유격수 정면으로 갔고, 결국 병살타로 이닝이 그대로 마무리됐다.
두산은 6회초 카메론 외에 1회초 박준순, 2회초 안재석, 5회초 윤준호까지 한 경기 병살타 4개가 나오면서 득점할 기회를 번번히 놓쳤다.
타격 고민은 두산의 올 시즌 이어지고 있는 난제다. 중심타자였던 양의지가 올시즌 타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심타선을 지켜야 하는 양석환도 계속 헤매는 중인 데다 안재석의 성장이 더디다.
두산 타선의 아쉬운 공백을 손아섭이 메워줬다. 두산은 전날 한화에 손아섭을 받아오고 투수 이교훈과 1억 5000만원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손아섭은 바로 선발출전했다.

그 덕인지 두산은 전날 SSG를 상대로 11-3 대승을 거둔 데다 타선에서 홈런 4개를 포함해 안타 13개를 때리면서 타격 고민을 해결한 듯 보였다. 게다가 손아섭이 2볼넷 1홈런으로 팀을 옮기자마자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수훈 선수까지 선정됐다.
이날도 손아섭은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팀 득점을 모색했다. 그러나 병살타가 계속 나오면서 결국 1점도 내지 못하고 패했다.
특히 카메론의 부진이 더욱 아쉽다. KBO리그에서는 외국인 타자에게 '한 방'을 기대하며 영입한다. 두산 역시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18홈런을 기록한 카메론에게 타선의 중심 역할을 맡기려 했다.
시즌 개막 후 카메론은 14경기 출장해 타율 0.211, 12안타(2홈런) 5타점 6득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기대와 달리 실망스러운 성적이다. 특히 심각한 것은 득점권 타율이 0(15타수 무안타)으로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