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시가 16일 SNS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시민 소통을 강화한다.
- 음식·여행 등 분야 인플루언서 16명이 도시 브랜드와 정책 콘텐츠를 제작한다.
- 밈·트렌드 활용으로 참여형 플랫폼을 만들고 성과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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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SNS를 활용한 시민 소통 강화에 나선다. 기존의 일방적 정보 전달을 넘어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콘텐츠로 시정 홍보 방식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SNS 인플루언서 온라인 홍보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다양한 분야 창작자들과 함께 도시 브랜드와 주요 정책을 알릴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음식·여행·과학·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대전의 변화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대전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플루언서 16명이다.
이들은 트램 건설 등 교통 정책을 비롯해 축제·관광 정보, 도시 브랜드 관련 콘텐츠를 각자의 개성과 채널 특성에 맞춰 제작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시는 단순 정책 안내를 넘어 밈(meme)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시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소통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대전시 SNS를 참여형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일부 협업 사례에서는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3월 카페·여행 분야 인플루언서 '그린'이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를 소개한 콘텐츠는 약 22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 KAIST 재학생 크리에이터 '김눈알'과의 협업을 통해 공공시설물에 눈알 스티커를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대전시청 전광판에 '눈알' 영상을 띄워 사진과 영상이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반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협업 효과도 높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시정 홍보의 문턱을 낮추고, 체감도 높은 소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