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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7일 英·佛 주도 '호르무즈 화상회의' 참석할 듯…에너지 공급망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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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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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영국·프랑스 주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 청와대는 16일 호르무즈 자유 통항이 핵심 국익이라며 70~80개국 참여 연대를 강조했다.
  • 대통령은 에너지 안보 메시지를 발신하며 미국과 공조를 유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와대 고위 관계자 "참석 긍정 검토 중"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7일 영국과 프랑스 정상이 공동 주최하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 및 안전을 위한 다자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할 전망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17일 영국과 프랑스 정상이 공동 주최하는 다자간 회의가 예정돼 있다"며 "이 대통령의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3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프랑스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03 photo@newspim.com

◆ "호르무즈 통항은 핵심 국익"… 70~80개국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연대

이번 정상회의는 당초 30~40개국 규모로 논의됐으나, 국제기구를 포함해 현재 70~80개국까지 초청국가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그만큼 전 세계 에너지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롭고 안전한 통항은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이해관계"라며 "유사한 입장에 있는 유럽, 아시아 국가들과 연대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그동안 프랑스의 군사적 논의와 영국의 외교적 논의로 분리돼 진행되던 국제 사회의 움직임이 이번 정상회의를 기점으로 통합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프랑스가 주도한 군 관련 회의와 영국이 주도한 외교 파트 회의가 이번 정상급 회의에서 드디어 합쳐지기 시작했다"며 "참여 숫자가 대폭 늘어난 만큼, 이를 통해 국제적인 움직임들이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일 정상회담을 마친 후 청와대 본관에서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李대통령, 에너지 안보 메시지 발신할 듯… 미국과도 긴밀한 공조 유지

회의는 한국 시간으로 17일 저녁에 시작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이 이번 회의에서 국제사회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도 큰 관심사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 정상도 메시지를 낼 가능성이 있어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기는 좀 이르지만 에너지 공급망과 중동 사태에 대한 입장,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통항을 위한 국제 협력 필요성과 관련된 주제들을 예상한다"고 했다.

다만 정상 간 합의문 도출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라며 "실무선에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일각에서 제기된 미국의 불참설에는 '배제'가 아닌 '역할 분담'임을 분명히 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은 현재 전쟁 당사자이기 때문에 국제적 연대 틀에서는 빠져 있지만, 주도국인 영국·프랑스, 한국과 계속 소통하며 공조 하에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 본관에서 국빈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소인수 정상회담을 갖고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번 회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공동 주최한다. 전쟁이 멈춘 뒤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회복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지난달 26일 프랑스 합참의장 주관으로 세계 35개국 군 수장 화상회의가 열렸고, 지난 2일에는 영국 주도로 40여 개국 외무장관 화상회의가 진행됐다. 한국도 양쪽 회의에 모두 참석했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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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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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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