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하나시티즌이 18일 FC서울을 1-0으로 꺾으며 서울의 무패 행진을 끝냈다.
- 유강현의 결승골로 승리한 대전은 승점 9점을 얻어 11위에서 5위로 도약했다.
- 황선홍 감독은 이 경기에서 K리그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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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무패 행진을 달리던 선두 FC서울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기며 3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대전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5분 터진 유강현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신승을 거뒀다. 올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달성한 대전은 승점 9점을 확보하며 11위에서 5위로 단숨에 도약했다. 반면 8경기 만에 첫 패를 기록한 서울은 승점 19점으로 여전히 선두 자리를 지켰다.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은 이날 사령탑으로 K리그 200승을 채웠다.


승부의 추가 기울어진 건 전반 중반이었다. 김문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유강현이 몸을 던지는 슬라이딩 슈팅으로 연결해 서울의 골망을 흔들었다. 다급해진 서울은 후반 문선민과 후이즈를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후반 17분 문선민이 헤더로 득점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앞선 상황에서 클리말라의 파울이 선언되며 골은 취소됐다.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 쇼와 수비진의 육탄 방어로 리드를 지켜낸 대전은 서울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같은 시각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는 강원FC와 전북 현대가 1-1로 비겼다. 전북은 전반 33분 김승섭의 왼쪽 크로스를 강원 수비가 머리로 걷어낸 공을 이승우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 공이 골키퍼 박청효에게 막혀 흐르자 티아고가 쇄도해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티아고의 시즌 리그 1호이자 공식전 2호 골이었다.

강원은 후반 11분 김대원이 하프라인 근처 왼쪽에서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던 모재현에게 길게 찔러줬고, 모재현이 골문 오른쪽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북은 최근 3연승 뒤 서울 원정 패배(0-1)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며 3승 3무 2패, 승점 12로 3위에 머물렀다. 강원은 전북을 상대로 승점 1을 챙기며 2승 4무 2패, 승점 10으로 4위에 자리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