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거래소가 20일 2025년 코스닥 현금배당 총액 3조1176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배당법인 수는 666사로 늘었고 평균 시가배당률 2.637%가 국고채 수익률을 상회했다.
- 밸류업 공시법인 273사가 고배당을 실시하며 1인당 배당금이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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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배당법인 주가상승률 18.5%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지난해 코스닥시장 현금배당 총액과 배당법인 수가 나란히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일 한국거래소는 2025년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의 현금배당 총액이 3조1176억원으로 전년(2조3130억원) 대비 34.8% 증가했다고 밝혔다. 배당법인 수는 666사로 전년(612사) 대비 8.8% 늘었으며, 5년 연속 배당법인도 432사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1사당 평균 배당금은 46억8000만원으로 전년(37억8000만원) 대비 23.9% 늘었다.
평균 시가배당률은 2.637%로 전년(2.529%) 대비 0.108%포인트 올라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해 국고채(1년 만기) 수익률(2.433%)을 2021년 이후 4년 만에 상회했다. 시가배당률이 국고채 수익률을 웃도는 법인은 전체 배당법인 666사 중 288사(43.2%)였다.

평균 배당성향은 37.4%로 전년(34.4%) 대비 3.0%포인트 증가하며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나타냈다. 2021년(26.9%) 이후 꾸준한 증가세다.
배당법인의 2025년 평균 주가등락률은 26.2%로 코스닥지수 연간 등락률(36.5%)을 밑돌았다. 반면 5년 연속 배당법인의 5년간 주가상승률은 18.5%로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 등락률(-4.4%)을 22.9%포인트 웃돌았다.
밸류업 공시법인(315사) 중 86.7%인 273사가 고배당 공시를 수행했다. 이들의 1사당 배당금은 64억1000만원으로 전체 배당법인 평균 대비 37.0% 많았으며, 평균 배당성향은 49.5%, 평균 시가배당률은 3.58%로 각각 전체 평균을 12.1%포인트, 35.8% 상회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