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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는 잊어라"…현대차 스타리아 리무진·EV, '짐차의 대변신' 선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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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가 21일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리무진을 공개했다.
  • MPV를 전동화와 프리미엄 경험으로 재정의했다.
  • 정숙성·럭셔리 실내·387km 주행으로 시장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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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넘어 '이동 경험'으로…프리미엄 MPV 의미 재정의
2열 VIP·전동화 동시 공략…상용차에서 럭셔리로 확장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자동차가 다목적차(MPV) '스타리아'를 앞세워 전동화와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단순한 상품 추가를 넘어 '짐차' 이미지로 굳어졌던 MPV의 역할 자체를 재정의하겠다는 시도다.

현대차는 지난 21일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기존 디젤 중심 상용 MPV에서 벗어나 전동화와 고급화를 축으로 새로운 시장을 열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현대차 스타리아 리무진. [사진=이찬우 기자]

이날 행사에서 이철민 현대차 국내마케팅실 상무는 "오늘 자리는 단순히 스타리아 모델 하나를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스타리아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그리고 현대차가 프리미엄 MPV를 어떻게 정의하는지 확인하는 자리"라며 "이동은 이제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비즈니스의 이미지가 되고, 일상에서는 휴식과 몰입의 시간이 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스타리아가 공간과 활용성으로 사랑받았다면 이제는 '그 이상'에 대한 질문을 던질 시점"이라며 "스타리아 플랫폼은 차별화된 경험까지 담아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전동화 모델에 대해 "정숙성과 편안함을 넘어 지속 가능한 가치까지 담아야 하는 시대 변화가 반영된 결과"라며 "단순한 파워트레인 변경이 아니라 MPV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스타리아 리무진. [사진=이찬우 기자]

현대차는 이번 신차를 통해 MPV의 본질인 '공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경험' 중심으로 시장을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리무진 모델 역시 단순한 고급 옵션을 넘어, 이동 순간마다 고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라는 설명이다.

디자인 역시 이러한 방향성에 맞춰 진화했다. 신태식 상용디자인팀 책임연구원은 "스타리아는 불필요한 요소를 줄이고 형태와 비례에 집중하는 '심리스 심플함'이 핵심"이라며 "이번 모델은 하이테크 감성을 단순함에서 구현한 콘셉트로 클린한 볼륨과 디테일을 통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모델에서 지적됐던 라이팅 완성도를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그는 "기존에는 DRL과 포지션 램프가 분리돼 경계가 보였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하나로 이어지는 심리스 라이팅을 구현해 전면 디자인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리무진 모델은 전후면 디자인 언어를 통일하고 블랙 엠블럼과 입체적인 휠 디자인을 적용해 각도에 따라 다른 인상을 주는 고급감을 구현했다.

현대차 스타리아 리무진. [사진=이찬우 기자]

실내는 '이동 자체가 경험이 되는 공간'에 초점을 맞췄다. 전소혜 CMF팀 책임연구원은 "스타리아 리무진은 럭셔리한 여정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경험을 만드는 것이 핵심 철학"이라며 "비즈니스 의전부터 가족과의 휴식까지 모든 순간이 편안한 경험이 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내장은 프랑스 남부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앙티브 그린'과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골드 포인트를 더해 프리미엄 라운지와 같은 분위기를 구현했다. 세미 애닐린 가죽을 적용한 시트는 자연스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운 착좌감을 제공한다.

상품성 측면에서는 2열 VIP 중심 설계가 핵심이다. 유병주 MLV프로젝트5팀 책임연구원은 "리무진 개발에서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은 착좌감"이라며 "최소 가공한 세미 애닐린 가죽과 함께 14개 공기셀 마사지 기능을 적용해 장거리 이동에서도 편안함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넥서포트 헤드레스트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도 경추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도록 했고, 열선은 암레스트와 레그레스트까지 확대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17.3인치 전동식 모니터, 파노라믹 루프, 강화된 차음 설계를 통해 '움직이는 프리미엄 공간' 구현에 집중했다. 승차감 측면에서도 바디 모션 제어와 전후륜 서스펜션 개선 등을 통해 플랫하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 스타리아 일렉트릭 리무진. [사진=이찬우 기자]

전동화 모델인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상용 MPV 시장 변화의 핵심 카드다. 유 책임연구원은 "디젤 단산과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해 합리적인 친환경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160kW 출력, 356Nm 토크의 모터와 84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387km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급속 충전 시 20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배터리를 언더플로어에 배치해 기존 스타리아의 넓은 실내 공간을 유지했다. 전면 급속 충전구와 후측방 완속 충전구를 동시에 적용해 긴 차체에서도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 V2L 기능과 안전 보조 시스템도 대폭 강화됐다.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일렉트릭 6인승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시 8500만원 이하로 가격이 형성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수혜도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프리미엄 공간 경험과 전동화 기술을 결합한 최상위 MPV"라며 "전·후방 듀얼 충전 포트, V2L 등 전동화 사용성을 갖춘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함께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이동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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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주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번 주(27~31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최대 변수로 맞는다. 양사의 실적과 하반기 전망은 국내 반도체 업황은 물론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잇따라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까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증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7월 20~24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4.1%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0.2%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이달 들어 이어진 지수 급락은 반도체 업황 악화보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와 주도주 디레버리징,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 매물이 겹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후 외국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알파벳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돼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의 성적표가 공개된다. SK하이닉스는 29일,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자체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AI 서버 투자 확대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하반기 메모리 업황과 실적 가이던스가 어떻게 제시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장 모멘텀이 강한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반도체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이후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미국 빅테크 실적도 AI 랠리의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 변수다. 2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30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와 AI 인프라 투자, 자본지출(CAPEX) 확대 기조가 유지될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전망이다. 빅테크의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AI·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30일(한국시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발언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만큼 시장의 관심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쏠릴 것"이라며 "다만 최근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연준도 선제적인 정책 신호를 자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FOMC 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요 경제지표도 대거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29일 6월 소매판매지수, 31일 6월 광공업생산이 공개돼 내수와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8일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30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31일 6월 PCE 물가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PCE는 Fed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인 만큼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밖에 유럽에서는 30일 2분기 GDP와 6월 실업률, 31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일본은행(BOJ)도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 통화정책과 AI 투자 흐름이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코스닥 지수는 12.78포인트(1.62%) 내린 777.50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75.2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4 ryuchan0925@newspim.com plum@newspim.com 2026-07-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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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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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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