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시가 22일부터 9월까지 K-패스 환급 혜택을 확대한다.
- 시차시간대 환급률을 30%p 상향하고 정액형 기준금액을 절반으로 낮춘다.
- 고유가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고유가로 인한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K-패스 환급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대전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6개월간 K-패스 환급률 상향과 환급 기준금액 인하를 골자로 한 한시적 확대 정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제도로 지난해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출퇴근 시차시간대 환급률 인상▲정액형 '모두의 카드' 환급 기준금액 인하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용자는 별도 선택 없이 정률형과 정액형 중 더 큰 금액을 자동으로 환급받는다.
우선 정률형 환급률은 시차시간대 기준 기존보다 30%포인트 상향된다. 이에 따라 ▲일반 50%▲청년·2자녀·어르신 60%▲3자녀 이상 80%▲저소득층 83.3%까지 환급이 가능해진다. 적용 시간은 오전 5시 30분~6시 30분, 오전 9시~10시,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다.
정액형 '모두의 카드' 혜택도 크게 강화된다. 기존에는 일정 기준금액을 초과한 교통비만 환급했지만 이번 확대 기간에는 기준금액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이에 따라 환급 기준은 ▲일반 5만5000원→2만7000원▲청년·2자녀·어르신 5만 원→2만3000원▲3자녀 이상·저소득층 4만 원→2만 원으로 조정된다.
대전시 K-패스 이용자는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가입자는 11만29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1만1400여 명 증가했다. 월평균 환급 대상자는 약 5만7000명 수준이다.
실제 절감 효과도 확인된다. 올해 1~2월 기준 이용자는 월평균 1만6166원의 교통비를 절감해 평균 교통비 6만6000원 대비 약 24.5%를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확대 조치로 시민 체감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대중교통 이용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트램 공사 본격화로 교통 여건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환급 확대는 고유가 상황에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복지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패스 환급 기준과 신청 방법은 공식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