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23일 3대 유역 86개 지점 수질 모니터링 결과 BOD 기준 전반적 개선을 확인했다.
- 미호강·달천 등 대표 지점의 연평균 BOD 농도가 2023년 대비 2025년에 감소해 목표 수질을 충족했다.
- 전체 지점 중 84%가 목표 수질을 달성했으나 축산 밀집·도심 하천 13곳은 기준 미달로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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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도내 주요 하천의 수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미호강·대청호 상류·달천 등 3대 유역 86개 지점을 대상으로 한 수질 모니터링 결과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기준 수질 개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9월 충북도가 '수질 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추진 중인 '충북도 수질 환경 개선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는 2032년까지 도내 하천 수질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사 결과 미호강 대표 지점인 '미호강9'의 연평균 BOD 농도는 2023년 3.3㎎/L에서 2025년 2.4㎎/L로 감소했다.
달천 '달천7'도 같은 기간 1.2㎎/L에서 0.6㎎/L로 개선됐다.
대청호 상류 우산 지점은 0.8㎎/L 수준을 유지하며 '매우 좋음' 상태를 지속했다.
3개 유역 대표 지점 모두 목표 수질을 충족했으며, 최근 10년간 장기 추이에서도 개선 경향이 나타났다.
전체 86개 지점 중 72개(84%)가 목표 수질을 달성했다.
반면 13개 하천은 기준에 미달했다.
미달 지점은 미호강 상류와 지류에 집중됐으며 무심천·칠장천·모래내천 등 도심 및 상류 하천이 포함됐다.
대청댐 상류에서는 옥천천·이원천·안남천·안내천, 달천 유역에서는 음성천 등이 해당됐다.
연구원은 이들 하천이 축산 밀집 지역이거나 도심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가축 분뇨와 생활하수, 비점 오염원 관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조성렬 환경 연구 부장은 "수질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오염도가 상승하는 하천은 관계 기관에 통보해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취약 지점 중심의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