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CBS 뉴스가 22일 미국 관리 인용 보도했다.
- 이란 탄도미사일 재고 절반과 IRGC 해군 60% 온전하다.
- 트럼프 행정부 주장과 달리 이란 군사력 상당 부분 유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CBS 뉴스가 22일(현지시간) 관련 정보에 정통한 미국 관리 여러 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공개 발언을 허가받지 않아 익명을 요구한 관리 3명에 따르면 4월 초 휴전 개시 시점을 기준으로 이란의 탄도미사일 재고와 발사 체계의 약 절반이 여전히 온전한 상태다.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 전력의 약 60%도 고속공격정을 포함해 건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천 개의 표적에 대한 집중 공습 이후 이란 공군력은 상당히 약화됐으나, 약 3분의 2는 여전히 작전 가능한 상태로 추정된다고 관리들은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공개적으로 밝혀온 내용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이란의 해군, 공군, 지도부를 제거했다"고 거듭 밝혔으며, 헤그세스 장관도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을 선언한 직후 브리핑에서 "'에픽 퓨리(Epic Fury·장대한 분노) 작전'은 역사적이고 압도적인 승리였다. 이란 군사력을 궤멸시켜 수년간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관리들은 이란 정규 해군의 대형 함정은 대부분 파괴됐지만, 비대칭 전력으로 구성된 혁명수비대 해군은 상당 부분 온전하며 바로 이 전력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서 원유 수송을 방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이란 고속정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연장을 발표한 직후 해협에서 상선 여러 척을 공격했다.
미 국방정보국(DIA) 국장도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 제출 서면 답변에서 "이란은 능력 저하에도 불구하고 역내 미군과 동맹 전력을 위협할 수 있는 수천 발의 미사일과 자폭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수석 대변인 숀 파넬은 이번 보도에 대한 논평에서 1만3천 개 이상의 이란 표적을 타격하며 "40일도 안 돼 이란 정권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란 해군 최대 함정의 92%와 기뢰부설함 약 44척이 파괴됐다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3주 내 최대 규모의 해군 전력 제거"라고 강조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