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27일 탄소감축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했다.
- 중기부와 기정원이 다음달 13~27일 2026년 R&D 사업 기업 모집한다.
- 철강·알루미늄 등 핵심 품목 대상으로 2030년까지 994억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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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당 최대 55억원 지원 계획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글로벌 탄소규제 강화로 수출 중소기업의 대응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탄소감축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앞두고 핵심 품목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TIPA)은 '2026년 중소기업 수출 핵심품목 탄소감축 기술개발(R&D)' 사업 참여기업을 다음달 13일부터 27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철강과 알루미늄 등 수출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탄소감축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EU를 비롯한 주요국이 탄소 규제를 강화하면서 중소기업도 제품 경쟁력과 함께 탄소 감축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을 반영했다.

지원 대상은 탄소감축 기술을 개발하는 중소기업과 이를 실제 생산 현장에 적용할 수출 중소기업 2곳 이상, 대학·연구소 등 공동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다. 지정공모 방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기술개발 분야는 ▲연소 연료·원료 대체 ▲단위공정 개선과 전력저감 ▲원료·부품 재사용 제품화 등 3대 중점 분야다. 총 26개 지정과제를 공모한 뒤 평가를 거쳐 18개 과제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에는 3~5년 동안 최대 55억원 이내에서 연구개발과 현장 실증, 사업화 연계 지원이 이뤄진다. 실제 생산공정에 기술을 적용해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검증하는 단계까지 포함해 정책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994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 가운데 올해 예산은 50억원이다.
김대희 중기부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CBAM 등 글로벌 탄소규제 강화로 수출 중소기업의 대응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감축 핵심 기술을 확보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