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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8일 잠실 삼성-두산전, 삼성 8연패 탈출 선봉장 후라도...타선지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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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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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와 잠실에서 맞대결한다.
  • 삼성은 7연패 부진 속 후라도가 에이스로 출전한다.
  • 두산은 곽빈 투수와 홈 이점으로 삼성 타선 공략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vs 두산 베어스 잠실 경기 분석 (4월 28일)

4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4위 삼성 라이온즈(12승 1무 11패)와 공동 7위 두산 베어스(10승 1무 14패)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선발 투수는 삼성 아리엘 후라도, 두산 곽빈으로 예고됐습니다. KBO 리그를 대표하는 '싸대기 매치'의 양강 대결이지만, 두 팀 모두 최근 극명하게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번 경기의 의미가 남다릅니다.

[서울=뉴스핌] 아리엘 후라도.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04.22 willowdy@newspim.com

◆팀 현황
삼성 라이온즈 (12승 1무 11패, 4위)

삼성은 4월 26일 기준 12승 11패 1무 승률 0.522로 4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10경기 중 3승 7패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으며, 특히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7연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7연승)에서 4위까지 급추락했습니다.

7연패 기간 동안 삼성 타선은 경기당 평균 2.0득점(리그 최하위)에 그쳤고, 득점권 타율 0.127(리그 유일 1할대)로 처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잔루는 70개로 리그 1위를 기록하며 결정적인 순간 타격 능력 부족이 치명적이었습니다. 팀 평균자책점도 8위로 떨어지며 투수력도 함께 무너졌습니다.

반면 두산과의 2026 시즌 맞대결 전적은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4월 1~2일 대구 홈 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었고, 3월 31일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5-5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두산 베어스 (10승 1무 14패, 공동 7위)

두산은 10승 14패 1무 승률 0.417로 한화와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5승 5패를 기록하며 중위권에서 답보 상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월 19~26일 기간 동안 삼성이 7연패로 무너질 때, 두산은 롯데전 2연승(4월 21~22일)을 포함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4월 23일 롯데에게 1-9(또는 6점 차) 대패를 당하며 일관성 부족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4월 26일에는 잠실 홈에서 LG를 상대로 연장 10회 끝내기 승리(4-3)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선발 투수 분석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 (우투)

후라도는 2026 시즌 삼성의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4월 28일 기준 5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 중인 현재 팀 내 유일하게 믿을 만한 선발 투수입니다. 리그 전체에서도 이닝 소화 2위를 기록하며 이닝 이터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등판인 4월 22일 SSG전에서는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플러스를 달성했습니다. 삼성의 7연패 기간 중 유일하게 빛나는 선발 투구였으며, 가장 부진했던 경기조차 6이닝 3실점에 그쳤습니다.

2026 WBC에서는 파나마 대표로 출전해 푸에르토리코전에서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이며 메이저리거들을 봉쇄했습니다. 평균 구속과 제구력 모두 정점에 올라 있으며, 삼성이 7연패를 끊기 위해서는 후라도의 호투가 필수적입니다.

평가: KBO 최정상급 외국인 투수로, 두산 타선을 상대로 7이닝 이상 2~3실점 이내로 막아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의 7연패 탈출 여부는 후라도가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두산 선발: 곽빈 (우투)

곽빈은 4월 28일 기준 5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3.25, 27.2이닝 소화, 35탈삼진을 기록 중입니다. 2024년 다승왕(15승)의 위상을 지켰지만, 2026년에는 제구 불안정으로 기복이 뚜렷합니다.

최고 155km 직구와 평균 151.9km의 광속구를 무기로 탈삼진 능력은 여전히 뛰어납니다. 3월 23일 KT전에서는 4이닝 62구 9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였고, 4월 22일 롯데전에서도 7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4월 4일 한화전에서는 4.2이닝 7피안타 5볼넷 5실점(3자책)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제구가 흔들릴 경우 볼넷이 쏟아지는 고질적인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으며, 포스트시즌 6경기 ERA 7.58의 부진도 빅게임 약점으로 지적됩니다.

평가: 탈 KBO급 구위를 보유했지만 일관성이 문제입니다. 제구가 살아나면 후라도와 맞먹는 투구를 보여줄 수 있으나, 무너지면 4~5이닝에서 조기 강판될 위험도 있습니다. 삼성의 침몰한 타선(득점권 타율 0.127)을 상대로 한다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산의 토종 에이스 곽빈. [사진=두산 베어스] 2026.04.16 psoq1337@newspim.com

◆주요 변수
후라도 vs 곽빈 : 에이스 대결

이번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양 팀 에이스의 맞대결입니다. 후라도는 안정적인 이닝 소화와 낮은 실점, 곽빈은 압도적인 구위와 탈삼진 능력으로 승부수를 던질 것입니다. 두 투수 모두 7이닝 이상 버텨낼 능력이 있어 투수전 양상이 예상됩니다.

삼성 타선의 침묵 vs 두산 투수력

삼성은 7연패 기간 동안 득점권 타율 0.127, 경기당 2.0득점으로 극심한 침체를 겪었습니다. 곽빈의 제구가 살아나고 두산 불펜이 안정적으로 뒷받침한다면, 삼성 타선은 또다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삼성이 7연패를 끊기 위해서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략으로 곽빈을 흔들어야 합니다.

두산의 홈 이점

잠실야구장은 두산의 홈구장으로, 두산은 홈에서 5승 6패를 기록 중입니다. 반면 삼성은 원정에서 6승 5패로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어, 원정 경쟁력이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 7연패로 무너진 분위기를 감안하면 홈 이점은 두산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7연패 탈출 vs 중위권 탈출

삼성은 7연패에서 벗어나 다시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고, 두산은 공동 7위에서 벗어나 중위권 이상으로 올라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양 팀 모두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 종합 전망
삼성과 두산 모두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지고 이번 경기에 임합니다. 삼성은 7연패 탈출과 상위권 복귀, 두산은 중위권 탈출과 시즌 반등의 계기 마련이 절실합니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후라도가 곽빈보다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어 다소 유리합니다. 후라도는 평균자책점 2.16으로 리그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곽빈은 제구 불안으로 ERA 3.25를 기록하며 기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곽빈의 155km 광속구와 탈삼진 능력은 침몰한 삼성 타선을 상대로 충분히 위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삼성 타선이 득점권 타율 0.127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후라도가 아무리 잘 던져도 승리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두산은 홈 이점과 곽빈의 구위를 앞세워 삼성의 8연패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4월 28일 잠실 삼성-두산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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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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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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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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