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가 28일 SMR 제조부품 시험검사지원센터 건립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도청 브리핑에서 국비 92억5000만 원 포함 275억 원 확보를 밝혔다.
-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 2026년 4월부터 추진하며 SMR 원스톱 생산 체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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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SMR 원스톱 생산 체계 완성 예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소형모듈원전(SMR) 제조부품 시험검사지원센터 건립사업을 유치하며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열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SMR 제조부품 시험검사지원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275억 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 92억5000만 원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가 SMR 제조 전주기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정부 예산에 반영시킨 결과다. 2023년 6월 수립한 '경남 원전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시작으로 2025년 '한미 원자력산업 협력 실행방안'과 'SMR 글로벌 육성전략'을 잇따라 정부에 건의해 핵심 과제로 반영됐다.
사업은 한국기계연구원이 주관해 2026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 2구역에서 추진된다.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요기업으로 함께한다.
센터가 들어서는 창원 국가산단에는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도 구축 중이다. 두 시설이 연계되면 부품 제조부터 시험·검사·인증까지 일괄 수행 가능한 전국 유일의 SMR 원스톱 생산 체계가 완성된다. 제조와 검사 인프라의 집적은 공정 신뢰성 검증과 품질 개선 속도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은 2695억 원 규모의 'SMR 혁신제조 국산화 기술개발사업'과도 연계된다. 신공정 기술 개발과 시험검증 체계를 동시에 구축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구조다.
센터에는 산업용 대형 CT, 협동로봇 디지털 방사선 검사, 레이저 초음파 검사, 위상배열 초음파 검사 등 첨단 장비가 도입된다. 중소기업도 공동 활용이 가능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품질 검증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항공우주·조선·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에도 활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검사장비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비파괴검사 전문 인력 양성 기능도 수행한다.
경남도는 SMR 특별법 시행에 맞춰 특구 지정과 세제 지원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조·검사·인력양성·정책 지원을 연계해 글로벌 SMR 생산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김명주 부지사는 "SMR 제작지원센터와 시험검사센터를 기반으로 특구 지정을 추진해 글로벌 SMR 제조 파운드리 거점을 완성하겠다"며 "현장의 기업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