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8일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위험 증가에 따라 연휴 기간 동안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노동절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산림 방문객과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근무 인력을 증원하고 공무원 및 산림재난대응단(진화대) 등 300여 명을 배치해 산불 취약 지역인 주요 등산로와 임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광진 녹지과장은 "작은 부주의가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연휴 기간 야외활동 시 화기 취급에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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