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화학 공급 차질 쉽게 안 풀린다 ①이스트만 주가 '갭' 기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란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미국 석유화학주 중 이스트만케미컬만 상승률이 12%에 그쳤다.
  • 이스트만은 석탄·에탄 기반 사업에서는 수혜를 받지만 파라자일렌 기반 사업에서는 원가 상승으로 역풍을 맞아 상쇄 구조를 갖고 있다.
  • 회사가 고객에게 비용을 전가하면 역풍이 상쇄되고 순이익이 주당 1.60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올해 수혜주 급등할 때 이스트만만 더뎌
유가 연동 여부 갈리는 혼합 원료 구조
파라자일렌 비용 전가로 역풍 상쇄 중
JP모간 "이익 순증가분 주당 1.60달러"

이 기사는 4월 29일 오후 3시4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란전쟁발 연료 공급 차질로 반사이익을 누린 미국 석유화학주 가운데 이스트만케미컬(EMN) 주가만 상승 대열에 뒤처져 있다. 다우(DOW)와 라이언델바젤(LYB)이 올해 들어 60% 넘게 급등한 동안 이스트만은 상승률이 12%에 그친다.

이들과의 수익률 격차는 조달 원료 구조 차이에 따른 할인이 반영됐기 때문이라지만 여러 곳에서 제기되는 공급 회복 지역 전망과 회사의 원료비 전가에 따른 역풍 상쇄 효과를 고려하면 현재의 괴리는 축소될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왜 뒤처졌나

주식시장이 이스트만에 낮은 점수를 준 근거는 원료 구조에 있다. 이스트만은 제품군에 따라 원료 조달 경로가 갈린다. 매출액의 약 37%를 차지하는 기초 화학제품은 석탄을 원료로 하는 가스화 공정(아세트산 등)과 에탄·프로판을 원료로 하는 크래커(에틸렌·프로필렌)에서 각각 생산된다. 또 매출의 약 33%를 차지하는 특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식음료 용기·의료기기·전자제품 외장재용)은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파라자일렌을 사서 만든다.

두 사업의 유가 민감도가 정반대라는 점이 낮은 점수가 부여된 이유의 핵심이다. 기초 화학제품은 원료 가격이 유가에 직접 연동되지 않아 석유화학 시세 급등 시 마진이 확대된다. 특수 플라스틱은 원유 파생 원료인 파라자일렌을 외부에서 매입하는 구조라 유가 상승이 곧 원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스트만은 수혜와 역풍이 내부에서 상쇄되는 혼합 구조인 셈이다.

석탄과 에탄의 가격이 유가의 직접적 영향을 받지 않는 이유는 공급원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석탄은 광산에서 채굴하고, 에탄은 천연가스 처리 과정에서 분리한다. 원유와 별도의 수급 구조를 갖고 있어 유가가 급등해도 석탄·에탄 가격에 대한 전이는 제한적이다. 반면 기초 화학제품의 시세는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을 따른다. 원료비가 크게 변하지 않는 상태에서 제품 판매 가격만 오르면 그 차이가 이익으로 남는다.

다우·라이언델바젤(본사는 네덜란드, 운영 본부는 휴스턴)에 상쇄 구조가 없다는 점이 순수 수혜주로 분류된 이유다. 두 기업은 원료의 대부분이 에탄이고 파라자일렌처럼 유가에 직접 연동되는 원료 매입 부담이 크지 않다. 수혜 논리가 '원가는 거의 불변, 판매가는 상승이'라는 일방향이다. 이스트만은 매출액의 37%에서는 같은 방향의 수혜를 받지만 33%에서는 원가 상승이라는 역방향 압력을 받는다. 주식시장이 12%라는 상승률만 부여한 이유다.

◆간과된 변수는

하지만 월가 일각에서는 주식시장이 반영하지 못한 변수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역풍의 원인인 파라자일렌 비용 증가분을 이스트만이 고객에게 전가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달 1일 특수 플라스틱 kg당 0.25달러 인상을 시행했고 이달 13일과 다음 달 1일에도 가소제 추가 인상을 공지했다. 회사는 2분기 말까지 모든 비용 변동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비용 전가가 마무리되면 남는 것은 수혜 사업의 순이익 증가분이다. 비용 전가가 완료되면 역풍은 대부분 상쇄된다. JP모간은 에탄·석탄 기반 사업의 연간 이익 증가분을 약 3억5800만달러로 추산했고, 파라자일렌 역풍 7600만달러를 차감한 이익 순증가분을 약 2억8200만달러(주당 약 1.60달러)로 산정했다. 올해 예상 연간 주당순이익 추정치(애널리스트 컨센서스<코이핀 집계분>) 약 5.89달러의 27%에 해당한다.

▶②편예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정후 18게임 연속 안타 행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BO 출신 타격 천재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를 뒤집어 놓고 있다. 한국인 빅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하루 만에 새로 썼다. 결정적인 순간에 변함없는 클린 히트로 소속팀의 8점 차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17경기 연속 안타로 추신수와 김하성을 넘어섰던 이정후는 이날 안타를 추가하며 기록을 18경기로 늘렸다.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가 가진 연속 안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끝내기 만루포를 때린 브라이스 엘드리지와 포옹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시즌 23번째 멀티히트다. 최근 3경기 연속 2안타 이상을 몰아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5에서 0.338로 뛰어올랐다. 내셔널리그 타율 선두 오토 로페스(0.342)를 4리 차로 턱밑까지 추격한 메이저리그 전체 2위 기록이다. 이정후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워싱턴 좌완 선발 포스터 그리핀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부터 진가를 드러났다. 팀이 1-6으로 뒤진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이정후는 그리핀의 초구 낮은 커브를 감각적인 배트 컨트롤로 걷어 올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유인구였지만 이정후의 방망이를 피해 가지 못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완성됐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8회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8회말에는 '발 야구'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3-9로 뒤진 상황에서 이정후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귀중한 볼넷을 골라냈다. 지난달 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39일 만에 나온 볼넷이다. 출루한 이정후는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3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틀 연속 도루다. 이후 대니얼 수색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올렸다. 자이언츠는 8회에만 맷 채프먼과 라파엘 데버스의 백투백 홈런 등을 묶어 5점을 추격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9회 안타를 치고 나가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이날의 역전 드라마의 크라이막스는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이었다. 7-10으로 뒤진 무사 1·2루 찬스가 이정후에게 걸렸다. 워싱턴은 빅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인 이정후를 저격하기 위해 좌완 미첼 파커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정후는 불리한 볼카운트(1볼-2스트라이크)에 몰렸으나 파커의 5구째 바깥쪽 직구를 가볍게 밀어 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샌프란시스코 선수들이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역전 만루 홈런을 친 브라이스 엘드리지를 축하하며 역전승을 자축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순식간에 무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후속타자 브라이스 엘드리지는 파커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1-9로 뒤지던 경기를 11-10으로 뒤집은 오라클 파크 역사에 남을 '극장승'이었다. 이정후의 정교한 타격을 징검다리로 대역전 시나리오가 완성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1 08:47
사진
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