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우크라, 3월 한 달 간 러 드론 3만3000대 이상 격추… 하루 평균 1065대 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우크라이나 군이 지난 3월 한 달간 러시아 공격 드론 3만3000대 이상을 격추했다.
  • 드론 작전거리는 초기 630㎞에서 최근 1750㎞로 확대돼 러시아 후방 시설 타격이 가능해졌다.
  • 러시아 군은 3월 신규 점령지 23㎢에 그쳐 드론 전략으로 공격 효율이 크게 저하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우크라이나 군이 지난 3월 한 달 동안 러시아의 공격 드론 3만3000대 이상을 격추했다고 AP 통신이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러시아 드론을 상대로 하루에 평균 약 1065대 꼴로 요격에 성공한 것이다.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로 페도로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지난 27일 밤 소셜미디어 텔레그램을 통해 "3월 한 달간 다양한 종류의 러시아 드론 3만3000대 이상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격추 기록은 전달인 2월의 두 배에 달하는 것이며, 2022년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한 이후 월간 최대 기록이라고 했다. 

격추된 드론에는 이란제 샤헤드(Shahed)를 비롯해 러시아의 게르베라(Gerbera), 몰니야(Molniya), 잘라(ZALA), 오를란(Orlan)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페도로우 장관은 "이제 (적의 드론을 격추하는) 요격 드론은 우리 방공망의 핵심 구성 요소가 된 우크라이나의 혁신"이라고 했다. 

[AI 일러스트=장일현 특파원]

그는 또 드론의 끊임없는 업그레이드와 기술 개발을 강조했다. 

그는 "제트 엔진을 장착한 신형 샤헤드 드론에 대응하기 위해 제트 추진 요격 드론 기술을 개발하고 확장하도록 제조사들에게 지시했다"며 "(구름과 비·바람 등) 악천후에도 작동 가능한 유도 시스템(Terminal guidance system) 개발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공격 드론의 작전거리도 크게 늘었다고 했다. 전쟁 발발 초기 우크라이나 공격 드론은 630㎞ 떨어진 군사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1750㎞ 거리에 있는 적 후방 시설도 공격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의 지속적인 드론 공격으로 발트해와 흑해 연안의 대표적인 석유 수출기지가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에도 우크라이나 군은 흑해 항구 도시 투압세에 있는 러시아 정유 시설을 이달 들어 세 번째로 공격했다. 이달 초 실행한 두 차례 공습으로 이 지역 석유 저장 탱크 24개가 파괴되고 4개가 손상됐다고 우크라이나 측은 주장했다. 

또 우크라이나 군은 28일 밤에 직선거리로 1500㎞가 넘는 러시아 페름주 인근의 석유 펌프장을 드론으로 타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군은 최근 최전선에서 로봇의 투입과 함께 드론 전략의 광범위한 전개로 러시아 군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있다. 

미국의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에 따르면 지난 3월 러시아 군이 새로 점령한 땅은 23㎢에 불과했다. 올해 1월 319㎢, 2월 123㎢에 비해 전과를 거의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도네츠크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 사이의 남부 전선 구간에서는 지난 2~3월 점령지를 크게 잃고 후퇴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지역의 러시아 점령지는 지난 1월 400㎢에 달했으나 3월에는 144㎢로 줄었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최근 한 국제안보포럼에서 외신기자 브리핑을 통해 "현재 최전선에서의 우크라이나 군  상황은 지난 1년 중 가장 강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사진
엔비디아 AI 서버 가격 올린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치솟으면서 엔비디아가 AI 서버 시스템 가격을 15% 이상 올린다.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는 엔비디아마저 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업체의 공급망 영향력이 한층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 AI 칩을 탑재한 서버 시스템 가격은 내년 초 출하 물량부터 상당수 제품에서 15% 이상 인상될 예정이다. 차세대 주력 제품인 '베라 루빈'과 '그레이스 블랙웰' 기반 시스템도 포함된다. 인상 폭은 칩 세대와 메모리 구성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엔비디아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가격 인상의 직접적인 배경은 메모리 가격 급등이다. AI 가속기는 대용량 D램과 함께 작동하는데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빠르게 늘면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글로벌 D램 공급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협상력도 강해지고 있다.  특히 높은 마진을 유지해온 엔비디아조차 비용 상승을 흡수하지 못하고 가격을 올린다는 점에서 메모리 공급난의 파급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서버 가격 상승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오라클 등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빅테크의 투자비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전력과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에 이어 서버 가격까지 오르면서 AI 인프라 구축 비용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mkyo@newspim.com 2026-08-24 06: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