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 김기하 동해시장 예비후보가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 검증된 실력과 열정으로 동해시 도약을 이끌겠다고 공약했다.
- 이철규 의원과 김진태 예비후보 등 지지자들이 원팀 결집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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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권 산업·물류 중심도시로 100년을 내다보는 선택"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민의힘 김기하 동해시장 예비후보가 2일 오후 동해시 천곡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검증된 실력과 준비된 열정으로 동해시의 더 큰 도약을 이끌겠다"며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규 국회의원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최재석·서상조·김종문 공동선대위원장, 동해시의원 예비후보, 당원과 시민 등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김기하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동해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변화와 멈추지 않는 도전, 굳건한 확신을 이끌고자 동해시장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처음 약속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왔다"며 "제11대 도의원을 거치며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오로지 저를 키워 주고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 덕분"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김 예비후보는 의정 활동 성과도 강조했다. 그는 "2025년 전국 광역의원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당 수상 등 다수의 상을 받으며 공약 이행 능력과 전문성을 검증받았다"며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동해시의 더 큰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시정 비전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성과 청렴을 담아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동해시,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과 소외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북평산단 수소산업 육성과 우량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시민 존중 행정과 변화의 시기에 때를 놓치지 않는 전략과 실행력으로 안정적인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겠다"며 "동해시 규제를 과감히 풀고 투자를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교통·물류 비전도 내놨다. 그는 "KTX 동해선 개통으로 동해시는 이미 서울과 곧바로 연결됐다"며 "2025년 동해남부선 개통과 동해–강릉–삼척 고속화 사업 예타 통과로 시내 구간 지하화와 동해역 일대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조기 착공으로 침체된 건설 경기와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수도권 관광객이 더 많이 찾는 활기찬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 성과는 그동안 동해시 발전을 이끌어온 이철규 의원님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시장 임기는 4년이지만 그 선택이 미치는 영향은 100년을 본다"며 "검증된 실력, 준비된 열정, 정치적 신뢰를 갖춘 자신을 선택해 달라. 시민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며 책임과 성실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경선에서 맞붙었던 최재석 공동선대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경선에서 김기하 후보와 마지막까지 경쟁했지만, 경선의 최종 목표는 우리 지역을 발전시킬 사람을 뽑는 것"이라며 "우리 당의 김기하 후보를 시장으로 당선시키는 일이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경선을 치르면서 당이 더 단단해졌다"며 "서상조, 김종문 등 경선에 함께했던 후보들과 함께 김기하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동해시장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큰 항공모함을 운전할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도지사 후보 김진태와 함께 승리를 이뤄야 한다"고 '원팀'을 재차 강조했다.
김종문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자리는 김기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고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의지를 모으는 첫 출발의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 자리에 오신 이유는 지방선거에서 꼭 이길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선에 참여했던 최재석 선배, 서상조 후보와 함께 필승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서상조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분위기에 압도될 정도로 가슴이 뭉클하다"며 "그동안 김기하 선배보다 내가 더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김기하 선배가 훨씬 매력이 있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서 위원장은 "어제 김진태 지사, 이철규 의원, 시장 후보들과 함께 제가 태어난 묵호 중앙시장을 돌면서 김기하 후보의 뒷모습과 옆모습을 유심히 봤다"며 "시민의 신뢰와 믿음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최재석 선배, 김종문 선배와 함께 김기하 후보를 반드시 동해시장에 당선시키고, 동해시 도약과 강한 자치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가 가진 중앙의 힘을 모두 쏟아 붓겠다"며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은 축사에서 "동해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함께 뛸 든든한 시장 후보가 탄생했다"며 김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 의원은 "KTX 동해선 개통, 동해 남부선과 동해–강릉–삼척 고속화 사업 예타 통과 등은 동해를 서울과 직결하고 동해역 일대를 활성화할 중요한 전기"라며 "이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이 하나 된 원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기하 후보가 동해시장에 당선된다면 중앙에서 쌓은 네트워크와 경험을 살려 함께 원팀으로 뛰겠다"며 "동해시를 동해권 산업·물류 중심 도시로 반드시 키워내겠다"고 약속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진태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는 축사에서 최근 정치 현안을 언급하며 보수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김진태 예비후보는 "오늘 동해에서 여러분을 뵙기 위해 2박 3일 동안 강릉에 머물렀다"며 "지금 민주당이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을 줄 수 있도록 법을 만들어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 대장동 사건, 대북송금 사건 등을 특검으로 넘겨 전부 공소를 취소하려는 것인데, 그럴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동해도 구하고 강원도도 구하고 나라를 지킬 수 있도록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