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시우가 4일 PGA 투어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 최종 11언더파 277타를 친 김시우는 상금 82만6666달러를 받았다.
- 세계골프 랭킹이 25위에서 20위로 올라 개인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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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상금 12억2000만원 받아...세계랭킹도 5계단 뛰어 20위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에서 정상급 경쟁력을 재확인하며 시즌 네 번째 톱5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럴 블루 몬스터 코스(파72)에서 열린 캐딜락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애덤 스콧 등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쳐 상금 82만6666달러(약 12억2000만원)를 받았다.
올해 출전한 12개 대회 중 6차례 톱10에 진입한 김시우는 이날 발표된 세계골프 랭킹에서 평균 3.51점을 받아 지난주 25위에서 다섯 계단이나 오른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20위는 세계랭킹에서 김시우가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다.

챔피언조에서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 선두 캐머런 영과 맞선 김시우는 정교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추격을 이어갔다. 3번 홀(파4) 보기 이후 4번 홀(파3)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했고, 파5인 8번과 12번 홀에서 타수를 줄였다. 그린 적중률 83.33%의 샷 정확도를 보였지만 퍼트 난조로 추가 상승에는 제동이 걸렸다.
우승은 캐머런 영이 차지했다.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킨 영은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셰플러를 6타 차로 따돌리며 시즌 2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완성했다. 셰플러는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고, 임성재는 합계 2오버파 공동 65위에 그쳤다.

현장에는 대회가 열린 코스의 소유주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 경기를 지켜봤다. 트럼프는 장남 트럼프 주니어, 차남 에릭 트럼프 부부 등과 함께 18번 홀 인근에서 관전하며 일부 시간에는 전화로 업무를 병행했다. PGA 투어는 최근 트럼프 소유 골프장에서의 대회 개최 기조를 다시 확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