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AI프리뷰] 5일 잠실 두산-LG전, '반등 예고' 잭로그 vs '아쿼 성공작' 웰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5일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잠실에서 라이벌전을 펼친다.
  • 두산 잭 로그가 반등 호투로, LG 라클란 웰스가 에이스급 피칭을 보인다.
  • 투수전 속 타선 공략과 불펜 수비가 승부를 가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두산 베어스 vs LG 트윈스 잠실 경기 분석 (5월 5일)

5월 5일 어린이날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라이벌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두산 잭 로그, LG 라클란 웰스로 예고됐다. LG는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웰스를 어린이날에 맞춰 내세우며 홈 승리를 노리고, 두산은 직전 등판에서 반등에 성공한 로그를 앞세워 분위기 전환을 노리는 구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라클란 웰스. [사진=LG 트윈스] 2026.05.04 psoq1337@newspim.com

◆ 팀 현황
-두산 베어스(14승 1무 16패, 공동 5위)

두산은 4월 한 달 동안 하위권과 중위권을 오가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선발진이 조금씩 자리를 잡는 반면, 타선 득점력과 불펜에서 기복이 있었고, 삼성 상대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4연패 수렁에 빠져 있었다.

29일 삼성전에서 잭 로그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4-0 승리를 이끌었고, 팀의 삼성전 4연패도 끊어냈다. 어린이날 LG전은, 이 분위기를 라이벌전 승리로 이어갈 수 있을지 가늠하는 중요한 한 판이다.

-LG 트윈스(19승 11패, 2위)

LG는 개막 3연패 이후 4승 1패, 3연승·4연승을 이어가며 4월 내내 상위권을 지켰다. 임찬규–톨허스트–웰스–송승기 라인이 선발진을 지탱했고, 필승조 불펜은 리그 최상위권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웰스는 4월 21일 잠실 한화전에서 8이닝 무실점은 물론 28일 수원 KT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LG는 어린이날 경기에서 웰스를 내세우기 위해 로테이션을 조정했고, 필승조 역시 전날까지 아끼는 운영을 하며 "어린이날 총력전"을 준비 중이다.

◆ 선발 투수 분석
두산 선발: 잭 로그 (좌투)
로그는 1996년생 좌완으로, 지난 시즌 합류한 두산의 에이스다.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시속은 144.6km로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투심, 컷 패스트볼의 변형 패스트볼과 함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과 같은 변화구로 승부를 보는 투수다.

올 시즌 첫 등판이었던 대구 삼성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이어 잠실 한화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쳐, 팀의 시즌 첫 선발승을 따냈다.

하지만 이후 3경기에서 내리 흔들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직전 경기인 29일 잠실 삼성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내 반등을 예고했다.

평가: 최근 흐름을 감안하면, 로그는 사실상 "폼을 찾은 에이스 카드"로 볼 수 있다. 잠실 구장이 투수 친화적이라는 점까지 더하면 6이닝 2~3실점 이내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대할 수 있는 매치업이다. 과제는 LG 상위 타선(홍창기–오스틴–문보경)을 상대로 실투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LG 선발: 라클란 웰스 (좌투)
웰스는 1997년생 호주 출신 좌완 투수로, 2026년 새롭게 합류한 아시아쿼터 투수다. 지난 시즌 키움에서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으며, 140km 중후반대 직구에 슬라이더·체인지업·커브를 던지는 유형이다.

웰스는 이번 시즌 불펜으로 영입됐지만, 손주영의 부상으로 인해 선발로 투입하고 있으며 선발 투수로 손주영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4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는 8이닝 무실점, 7탈삼진 쾌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4일 기준 웰스의 시즌 성적은 5경기 31이닝을 소화하면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16으로 평균자책점 부문 리그 선두다.

평가: 웰스는 이미 KBO·잠실 적응을 마친, 리그 상위권 좌완 선발이다. 현재 컨디션을 감안하면 6~7이닝 2실점 내외를 기대할 수 있는 카드다. LG가 어린이날에 맞춰 등판 간격을 조정한 것도 이 컨디션을 믿는다는 신호다.

◆ 주요 변수

반등한 잭 로그 vs 에이스 모드 웰스
로그는 삼성전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통해 반등의 징조를 보였다. 웰스는 내용 면에서 리그 최정상급 피칭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선발 매치업은 두 외국인 좌완 에이스의 맞대결이라고 할 수 있다. 둘 모두 퀄리티스타트 가능성이 높아 보여, 누가 먼저 실투로 장타를 허용하는지, 어느 팀이 수비·불펜에서 먼저 흔들리는지가 승부의 첫 분기점이 될 것이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잭로그가 5일 열리는 LG와의 잠실 시리즈 첫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5.05 wcn05002@newspim.com

두산 타선 vs 웰스의 좌완 공략
두산 타선은 올 시즌 전체적으로 기복이 있지만, 잠실 홈에서는 4~5점 전후로 꾸준히 뽑아내는 경기들도 나왔다.

웰스는 좌타·우타 가리지 않고 낮은 코스로 승부해 땅볼과 헛스윙을 유도하는 스타일이다. 한화전 8이닝 무실점에서도 큰 타구를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

두산 입장에서는 초반부터 웰스의 체인지업·슬라이더에 끌려 들어가지 않고, 직구를 카운트 싸움의 기준점으로 삼아야 한다. 1~3회에 한 번이라도 득점 기회를 살려 1~2점을 먼저 앞서가면, 웰스에게도 부담을 줄 수 있다. 장타보다는 단타+주루+작전으로 점수를 쌓는 접근이 현실적이다.

LG 타선 vs 로그의 직구·슬라이더
LG 타선은 홍창기–천성호–오스틴–문보경으로 이어지는 상위 라인의 출루·장타·주루 균형이 좋다.

로그는 좌타자에게 강점이 있기에 좌타가 많은 LG에게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다.

LG는 로그의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과 슬라이더 제구를 보며, 초반에는 공을 보다가, 카운트가 잡히는 순간 빠르게 노려야 한다. 특히 로그가 피곤해지는 5~6회에 들어서는, 한 번의 실투를 놓치지 않는 오스틴·문보경의 장타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다.

불펜·수비·잠실 구장·어린이날 특성
LG 불펜은 리그 최상위권 수준으로, 웰스가 6~7이닝만 던져줘도 8~9회를 필승조가 나눠 막는 구조다.

두산 불펜은 젊은 투수들이 많아 기복이 있지만, 로그가 6이닝 이상 책임져줄 경우 후반 3이닝을 나눠 막을 체력은 있다.

잠실은 넓은 외야를 가진 투수 친화 구장이라, 수비·주루·번트 같은 세밀한 야구의 비중이 커진다. 작은 실책·주루사 한 번이 1~2점 승부에서 치명적일 수 있다.

어린이날 매치 특성상 양 팀 모두 필승조 총동원을 전제로 하는 만큼, 선발이 5이닝만 버티더라도 불펜 총력전으로 가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 종합 전망
5월 5일 잠실 두산–LG 어린이날 경기는 직전 경기 무실점으로 반등한 두산 외국인 에이스 잭 로그와 한화전 8이닝 무실점으로 에이스 모드를 증명한 LG 좌완 라클란 웰스가 맞붙는 투수전 구도다.

두산은 로그가 6이닝 이상 2~3실점 이내로 버티고, 타선이 웰스의 체인지업·슬라이더를 상대로 초반 1~2점을 선취한 뒤, 불펜이 이를 지켜내는 시나리오를 노려야 한다. LG는 웰스가 6~7이닝 2실점 내외로 막고, 홍창기–오스틴–문보경이 로그의 실투를 공략해 5~7회 사이 승부처에서 득점을 만든 뒤, 필승조 불펜으로 8~9회를 잠그는 '정석 패턴'을 그릴 것이다.

결국 로그의 반등세 지속 여부, 웰스의 에이스 모드 유지, 양 팀 상위 타선이 승부처에서 실투를 잡아내는 집중력, 그리고 잠실이라는 큰 구장에서 수비·주루 실수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5월 5일 어린이날 잠실 라이벌전의 승부를 가르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5월 5일 잠실 두산-LG전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이닉스 ADR 30일부터 전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와 국내 보통주 간 전환 절차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국내 원주를 ADR로 바꾸려면 별도의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고 발행 물량에도 제한이 있어, 두 시장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적인 주가 흐름보다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와 미국 자본시장 진출에 두고 있다. ADR 발행과 키옥시아 지분 매각 등으로 확보한 현금의 일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추가 환원 방안도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30일부터 양방향 전환…차익거래는 '제한적'SK하이닉스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국거래소 원주 추가 상장이 완료되는 다음 날인 오는 30일부터 ADR을 원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ADR 10주를 국내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보통주 1주로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ADR 1주가 국내 보통주 10분의 1주(0.1주)에 해당하도록 발행됐기 때문이다. 29일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130만원, SK하이닉스 ADR은 130달러다. 현재 환율은 감안하면 ADR 10주는 188만원으로 국내 주가 보다 높은 상황이다. 미국 투자자가 ADR을 원주로 바꿔 국내에서 팔 경우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신고 절차·물량 제한…가격 괴리 당분간 지속가격 차이를 이용하려면 국내 원주를 사서 ADR로 바꾼 뒤 미국에서 매도해야 하지만,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규제상 신고 절차와 발행 한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양방향 차익거래가 자유롭지 않아 ADR에 붙은 가격 프리미엄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국내 기업의 기존 주식예탁증서(DR) 사례를 고려하면 원주를 ADR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규제상 신고 절차가 필요할 수 있으며 통상 수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물량에도 제한이 있다. 현재 ADR 전환 한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행한 신주 규모인 1779만주로 설정돼 있으며, ADR 총 발행 잔량도 이를 초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30일부터 양방향 전환 체계가 시작되더라도 원주와 ADR 사이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완전히 해소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시간과 물량 제약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ADR은 공모가(149달러)를 밑도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둔화 우려와 글로벌 반도체주 조정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주주환원도 확대 검토다만 SK하이닉스는 이번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 주가보다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과 투자자 기반 확대에 두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나스닥 상장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주요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ADR 비중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회사는 "ADR 비중 확대는 규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보유 현금 활용 방향도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과 ADR 발행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시대 성장 기회를 위한 적기 투자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주주환원 확대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SK하이닉스는 "시장의 높은 관심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ADR 공모와 관련한 규제와 절차상 제약으로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방식과 규모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연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2026-07-29 15:09
사진
쿠팡, 상반기 美로비 자금 34억원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쿠팡이 국내 규제 현안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국 워싱턴 정관계를 상대로 한 로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로, 자체 조직과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백악관과 미 의회, 주요 행정부처 등을 폭넓게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 차별로 규정하는 정치권의 움직임도 공화당 의원들의 연명서한과 하원 조사보고서,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 법안 발의로 구체화됐다. ◆ 상반기 237만달러…외부업체 6곳 가동 29일 미국 상원 로비공개법(LDA) 공시에 따르면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총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지출액 227만달러(약 32억9700만원)를 이미 10만달러 웃도는 규모다. 올해 1분기에는 109만달러(약 15억8300만원), 2분기에는 128만달러(약 18억5900만원)를 지출했다. 2분기 지출액은 1분기보다 17.4%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지출액 110만달러(약 15억9800만원)와 비교하면 올해 상반기 로비 비용은 115.5% 증가했다. 쿠팡Inc는 자체 조직과 ▲볼러드파트너스 ▲컨티넨털스트래티지 ▲크로스로드스트래티지 ▲밀러스트래티지 ▲모뉴먼트애드버커시 ▲윌리엄스앤드젠슨 등 외부 업체 6곳을 활용했다. 접촉 대상에는 미국 상·하원과 백악관, 국무부·상무부·미국무역대표부(USTR) 등이 포함됐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서한·보고서 거쳐 법안까지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규정하는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은 올해 들어 조사와 서한, 보고서, 법안 발의로 이어졌다. 미 하원 법사위원회는 지난 2월 쿠팡Inc에 한국 정부의 조사·제재와 관련한 문서와 통신 기록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쿠팡 관계자의 증언도 요구하며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어 마이클 바움가트너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 4월 공화당 하원의원 54명과 함께 한국 정부에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라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 미국 기업이 밀려날 경우 테무와 알리바바, 쉬인 등 중국계 플랫폼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원 법사위원회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지난 1일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의혹을 다룬 중간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반복적으로 조사하고 경쟁사보다 과도한 규제와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했다. 쿠팡이 제출한 자료와 관계자 증언도 보고서에 활용됐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정치권의 문제 제기는 법안 발의로도 이어졌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지난 22일 미국인이나 미국 기업을 경제적으로 차별한 외국 정부 당국자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민·국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법안'으로 불리는 H.R.9834는 차별적 정부 조치에 관여한 외국 공무원을 입국 불허·추방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다. 현재 하원 법사위원회에 회부된 발의 초기 단계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법안 설명자료에서 한국 당국의 쿠팡 조사와 과징금을 미국 기업 차별 사례로 제시했다. 다만 법안은 쿠팡과 한국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며 유럽연합(EU)의 구글 규제와 브라질의 미국계 플랫폼 규제도 함께 언급했다. ◆ 쿠팡 "합법적 활동…수출 확대 목적" 쿠팡은 미국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한 로비가 미국 헌법과 관련 법률에 따라 보장된 합법적인 활동이라는 입장이다. 자사의 로비 규모도 미국 주요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과 비교해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공식 로비 의제가 미국산 상품 수출과 미국 내 일자리 창출, 한미 경제·통상 관계 강화라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포춘 글로벌 500 첫 진입을 발표하면서도 자신을 시애틀에 본사를 둔 미국 기술기업으로 소개하고, 지난해 미국 상품·서비스·농산물의 해외 판매액 가운데 50억달러 이상을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쿠팡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차별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 국적과 관계없이 플랫폼 사업자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kji01@newspim.com 2026-07-29 14: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