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평택시민들이 5일 모산근린공원 1공구 개방을 맞아 찾았다.
- 어린이날 인파 속 반려견 쉼터와 소형견 놀이터가 인기다.
-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거점으로 기대를 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소형견 전용 놀이터 등 '펫 프렌들리' 시설 눈길
[평택=뉴스핌] 김가현 기자 =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5월 5일 어린이날. 경기 평택시 동삭동에 위치한 모산근린공원이 시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지난 1일 오랜 기다림 끝에 1공구 지역이 정식 개방되면서 평택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심 속 휴식처를 선사하고 있다.

공원 입구에 걸린 "따뜻한 봄날 모산공원에서 일상을 꽃피우세요!"라는 현수막은 이곳을 찾은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가 정성껏 가꾼 공원 곳곳에는 푸른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고 깔끔하게 정비된 산책로는 유모차를 끈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볐다.
멀리 보이는 아파트 단지와 공원의 녹음이 어우러진 풍경은 도심 속 '그린 인프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인기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대규모로 조성된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였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급증하는 추세에 발맞춰 모산공원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세심한 공간 설계를 선보였다.

쉼터 입구에는 이용 수칙을 담은 안내판이 설치되어 안전한 이용을 돕고 있으며 특히 '소형견 전용 놀이터'가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 작은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뛰어놀게 할 수 있었다. 목줄을 하고 주인과 함께 산책로를 걷는 반려견들의 발걸음도 가벼워 보였다.
공원 곳곳에 마련된 벤치와 그늘막 아래에서는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였다. 산책로에서 만난 한 시민은 "집 근처에 이렇게 넓고 깨끗한 공원이 생겨서 정말 좋다"며 "아이들도 좋아하고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기에도 최적의 장소"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평택 모산공원은 이번 1공구 개방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