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안타증권은 6일 머큐리가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광케이블 수요 증가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 머큐리광통신은 글로벌 광케이블 수요 확대로 직접 수혜가 가능하며 광섬유 가격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 WiFi7 교체 수요와 방산·스텔스 WiFi 등 신사업 확장으로 성장 동력을 다변화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일 유안타증권은 머큐리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광케이블 수요 증가와 차세대 무선통신 규격인 WiFi7 교체 수요 확대의 동시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기존 통신장비 사업에 더해 방산과 스텔스 WiFi 등 신규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며 성장 동력을 다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데이터 처리 속도와 초저지연 전송이 가능한 광섬유 케이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기존 구리 케이블 대비 넓은 대역폭과 낮은 신호 손실, 장거리 전송 능력을 갖춘 광케이블 중심으로 인프라 전환이 본격화되는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자회사 머큐리광통신이 직접적인 수혜 축으로 꼽혔다. 권 연구원은 "머큐리의 100% 자회사 머큐리광통신은 1984년부터 광섬유 케이블을 생산해온 기업으로 국내 통신사업자뿐 아니라 해외 다수의 통신사업자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AI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글로벌 광케이블 수요 확대의 직접 수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말부터 수주 확대 흐름이 나타나고 있고, 광섬유 가격도 표준 단일모드 기준 km당 2~3달러 수준에서 12~16달러까지 상승하며 업황 개선 신호가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WiFi7 확산도 핵심 성장 동력이다. 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대형 공공시설과 대학, 병원 등 데이터 트래픽이 밀집된 고밀도 환경을 중심으로 WiFi7 도입이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노트북,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까지 WiFi7 탑재가 늘어나면서 교체 수요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머큐리는 국내 통신 3사를 고객사로 확보한 점이 강점이다. 권 연구원은 "머큐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통신 3사에 가정용 WiFi AP를 과점 공급하고 있는 사업자로 안정적인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며 "국내 WiFi7 교체 수요뿐 아니라 해외 진출 확대까지 더해질 경우 실적 개선 폭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신사업 확장도 본격화되고 있다. 권 연구원은 "지난해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품질원과 육군의 후방지역 위성통신체계 전투효율성 개선사업을 수주했고, 해군 해상작전 위성통신체계-II 사업도 진행 중"이라며 "오는 6월에는 스텔스 WiFi 사업 추진을 위한 MOU도 예정돼 있어 방산·특수통신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소방방재 솔루션과 조리실 환경개선 솔루션 등 신규 시장 진입도 추진 중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