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50대 그룹 '비업무용 부동산' 106조 돌파…삼성 줄이고 롯데 늘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내 50대 대기업이 6일 기준 비업무용 부동산 공정가치 106조원을 넘어섰다.
  • 삼성 12.8조원으로 1위, 롯데 11.5조원으로 추격하며 양강 구도를 보인다.
  • 다우키움 72% 증가 등 확장세 뚜렷, 규제 강화 움직임이 관측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리더스인덱스 181개사 분석
대기업 '알짜 자산' 100조 시대
장부가 대비 가치 8배 뛴 곳도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국내 50대 대기업 집단이 쥐고 있는 비업무용 부동산(투자부동산)의 공정가치가 100조원 고지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50대 그룹 소속 상장·비상장사 중 2년 연속 관련 수치를 공시한 18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이 보유한 비업무용 부동산 총액은 106조2839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101조9528억원) 수치보다 4.2% 늘어난 규모다.

비업무용 부동산이란 기업이 실제 생산이나 영업 활동에 직접 쓰지 않거나, 업무에 필요한 면적을 초과해 가지고 있는 토지 및 건물을 뜻한다. 이번 조사는 취득가액(장부금액) 대신 실질적인 부동산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 현재 시장 가치를 반영한 공정가치를 기준으로 매겨졌다.

그룹별로 살펴보면 삼성과 롯데의 양강 구도가 뚜렷했다. 가장 거대한 자산을 품고 있는 곳은 삼성그룹으로, 공정가치 기준 12조7690억원을 기록했다. 그룹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 수준에 그쳤으며, 전년 대비 8.2% 덜어내며 감축 기조를 분명히 했다. 계열사 중에서는 삼성생명이 11조7863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롯데그룹은 전년보다 11.5% 급증한 11조5178억원을 기록하며 삼성을 1조원 차이로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그룹 자산 대비 비중도 7.6%로 삼성보다 5배가량 높았다. 롯데쇼핑(6조8284억원)과 호텔롯데(2조7902억원)가 그룹 내 관련 자산의 80%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이 밖에 한화그룹(8조8244억원)과 KT그룹(8조3334억원)이 나란히 8조 원대를 형성하며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다우키움그룹이다. 1년 새 관련 자산을 71.9%(1조8264억원)나 늘린 4조3683억원을 기록하며 50대 그룹 중 제일 공격적인 확장세를 과시했다.

그룹 전체 자산에서 비업무용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훌쩍 넘기는 곳들도 포착됐다. 전체 50대 그룹 평균 비중(2.3%)을 크게 상회하는 곳은 HDC그룹(15.3%), KT&G그룹(11.1%), KT그룹(10.5%) 등이 대표적이다.

과거 장부가 대비 현재 가치가 급등한 알짜 자산들도 대거 확인됐다. 공정가치가 장부금액의 2배(200%)를 넘는 계열사만 46곳이며 3배(300%) 이상인 곳도 17곳으로 파악됐다. 가장 자산 가치가 가파르게 뛴 곳은 HDC영창(857.3%)이었고, KT알파(654.4%)와 롯데정밀화학(617.2%)이 뒤를 이었다.

비업무용 부동산은 임대 수익을 내는 캐시카우로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정가치 대비 임대수익률이 5%를 웃도는 그룹은 CJ(9.6%), 미래에셋(8.0%), 현대차(7.4%), GS(7.3%) 등 12곳으로 집계됐다. 계열사 단위로 들여다보면 CJ프레시웨이 등 일부 기업은 공정가치를 뛰어넘는 높은 수익률을 올리며 본업 외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IMF 외환위기 이후 대폭 완화됐던 비업무용 부동산 규제는 최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정치권 및 정부 일각에서 이를 '불로소득'으로 규정하고 과세를 옥죄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향후 주요 대기업들의 자산 포트폴리오 전략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