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와 사감위가 11일부터 17일까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을 운영한다.
- 14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공연과 뮤지컬 등 기념행사를 열고 학교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 지역 센터와 협력해 캠페인과 SNS 챌린지를 통해 인식 개선과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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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예방교육 연 2회 의무화…"행동 변화 중심 문화 확산"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교육부와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을 공동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환경 변화로 청소년들이 도박성 콘텐츠에 쉽게 노출되면서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예방주간은 인식 개선을 넘어 청소년의 실제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념행사는 오는 14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도박을 멈춰, 그게 이기는 거야!'를 슬로건으로 청소년 문화공연과 창작 뮤지컬 예방교육, 힙합 경연대회, 체험형 홍보부스 등 참여·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 현장 중심의 예방교육도 강화된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 시행(5월 12일)에 따라 각급 학교장은 연 2회 이상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교육부와 사감위,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참여형 수업과 등굣길 캠페인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오는 9월부터 학교폭력 예방·인성·보건교육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더하기 선도학교' 200개교를 운영하고 전문강사 지원과 찾아가는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국 13개 지역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토크콘서트와 전문가 강연 등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행산업 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예방 콘텐츠 제작과 캠페인도 추진한다. SNS 챌린지와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예방 인식 확산도 병행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도박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울타리를 만드는 일에 모두의 지혜를 함께 모아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학교 중심의 도박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병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 도박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이번 예방주간을 통해 도박을 하지 않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