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소프트뱅크가 8일 엔비디아·폭스콘과 손잡고 AI 서버 개발·생산에 진출한다.
- 2020년대 말까지 부품 설계와 조립 참여를 검토하며 11일 중기계획에 담는다.
- 샤프 사카이 공장 활용해 AI-RAN 등 인프라에 서버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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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폭스콘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서버 개발·생산 사업에 진출한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2020년대 말까지 AI 서버 주요 부품 설계와 최종 조립 공정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11일 발표할 중기 경영계획에도 관련 구상을 담을 예정이다.
소프트뱅크는 엔비디아와 AI용 GPU(그래픽처리장치)를 탑재한 서버 개발을 협의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인 폭스콘과는 생산 체제 구축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I 서버는 생성형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다. 최근 각국에서는 기밀 데이터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자국 내에서 개발·운용하는 '소버린(주권) AI'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내에서도 AI 인프라를 자체 구축해야 한다는 경제안보 요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AI 서버 생산에 관여하는 기업은 후지쓰와 NEC 정도에 그친다.
소프트뱅크는 우선 외부에서 조달한 부품을 조립하는 방식으로 생산을 시작한 뒤, 장기적으로는 서버 최종 공정까지 자체 수행하는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생산 거점으로는 2025년 샤프로부터 인수한 사카이 공장 부지가 거론된다.
또 생산한 AI 서버를 자사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이동통신 기지국과 AI 기능을 결합한 차세대 통신 인프라 'AI-RAN' 구축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소프트뱅크는 올해부터 일본 내 AI-RAN 정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