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여수소방서 박윤영 소방교가 지난 19일 전주 주차장에서 쓰러진 90대 노인을 발견해 구호했다.
- 간호사인 배우자와 함께 맥박 확인, 119 신고 안내 등 약 20분간 응급 조치를 펼쳤다.
- 노인이 안정을 찾자 현장을 떠났으며 이후 가족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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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여수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휴일 중 전주에서 쓰러진 90대 노인을 발견해 간호사인 배우자와 함께 신속히 구호했다.
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여수소방서 소방행정과 박윤영 소방교는 지난 19일 낮 12시29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주차장 인근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90대 노인을 발견했다.

노인은 가족과 생일 식사를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하려다 안색이 창백해지며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현장에서 가족들이 대처에 어려움을 겪자 박 소방교 부부가 즉시 구조에 나섰다.
간호사인 배우자는 맥박을 확인하며 상태를 점검했고 박 소방교는 보호자에게 119 신고를 안내하며 현장 조치를 진행했다. 이어 노인의 자세를 안정시키고 이동을 도왔으며 인근 식당에 양해를 구해 화장실 이용을 돕는 등 약 20분간 곁을 지켰다.
노인이 점차 안정을 찾자 박 소방교 부부는 현장을 떠났다. 이후 가족은 수소문 끝에 박 소방교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녀 김명숙 씨는 "당시 가족에게는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 소방교는 "소방관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무사해 다행"이라고 밝혔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휴일에도 본분을 다한 대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