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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 2개월 만에 3만 3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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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가 8일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 두 달 만에 관람객 3만3000명 돌파를 밝혔다.
  • 임진왜란부터 대한제국기 남도의병 규모를 상징하며 평일 200~300명 주말 800~1200명이 찾는다.
  • 3만3000번째 관람객 송기열 씨에게 환영행사를 열고 5월 카페테리아 개장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임진왜란부터 대한제국까지 의병 수 상징 맞춰 환영행사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개관 두 달 만에 누적 관람객 3만 3000명을 기록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지역 역사교육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남도는 나주 공산면에 위치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관람객이 지난 3월 5일 개관 이후 2개월여 만에 3만 3000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3만 3000번째 관람객 기념촬영. [사진=전남도] 2026.05.08 ej7648@newspim.com

이 수치는 임진왜란부터 대한제국기까지 국난 극복에 나선 남도의병 규모를 상징해 의미를 더한다. 박물관 외벽에는 이를 형상화한 3만 3000개 알루미늄 패널 키네틱 파사드가 설치됐다.

박물관은 평일 200~300명, 주말 800~1200명이 찾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과 함께 군부대, 대학 등 단체 관람이 이어지고 있으며 어린이박물관과 체험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고 있다. 초·중학교 단체 예약도 지속되며 청소년 역사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박물관은 3만 3000번째 관람객인 고흥 거주 송기열 씨를 초청해 환영 행사를 열었다.

송 씨에게는 향후 박물관 발간 책자를 지속 제공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송 씨는 "남도의병의 수를 상징하는 3만 3000번째 관람객이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집안에 병자호란 때 외적과 싸우다 순국하신 분도 계셔 환영식이 더욱 감회 깊다"고 말했다.

박물관은 관람 편의 개선을 위해 5월 중 카페테리아를 개장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 후 영산강과 다야뜰 경관을 조망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한다.

박중환 관장은 "관람객 3만 3000명 돌파는 남도의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라며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더 많은 도민이 의병 역사를 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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