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이 인천~두바이 노선 운항 중단 기한을 다시 연장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공역 제한이 이어지면서다.
8일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기존 이달 31일까지였던 인천~두바이 노선 운항 중단 조치를 오는 8월 2일까지 연장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중동 지역 공역 제한이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월 28일 오후 1시 13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두바이국제공항으로 향하던 KE951편을 미얀마 공역에서 회항 조치한 바 있다.
이후 대한항공은 한국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향하는 노선을 운항하지 않고 있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인천~두바이 노선을 주 7회 왕복 운항해왔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