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상준 더불어민주당 부산 강서구청장 후보가 10일 출마를 선언했다.
- 강서의 교통·환경 위기를 현장 중심 구정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 교통난 해소와 신공항 연계 물류 거점 구축 등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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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지지 중앙정부 협상력 확보"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상준 더불어민주당 부산 강서구청장 후보는 10일 "답답하게 멈춰버린 강서를 다시 뛰는 강서로 만들기 위해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민영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의 서면인터뷰에서 "강서는 '선 입주, 후 대책'식 행정으로 교통·환경·문화 전반에 걸친 위기에 놓였다. 탁상행정을 끝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정을 구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출마 배경에 대해 "출퇴근 교통난과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구민 불편이 누적된 상황"이라며 "현장 최전선에서 문제를 해결하라는 주민 요구에 응답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3선 구의원 경력을 강점으로 내세운 박 후보는 "9년간 지역 골목 현안을 직접 해결해 온 경험으로 행정의 디테일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침수 시장 정비, 명지 소각장 문제 대응 등 실질적 성과를 통해 실행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는 교통 문제를 꼽았다. 그는 "하단~녹산선 지연과 대교 건설 차질로 구민이 일상적 불편을 겪고 있다"며 "중앙정부와의 직접 협상을 통해 조기 착공과 규제 해소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환경시설 문제 역시 원점에서 재검토해 주민 부담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구청 이전 공약과 관련해선 "급증한 인구와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접근성 높은 지역에 신축 청사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이전 부지는 부울경 메가시티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원도심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신공항 시대 대응 전략으로는 "가덕신공항을 중심으로 항공·항만·철도를 연계한 물류 거점 구축이 필요하다"며 "해양수산부 본청과 해사법원 유치를 통해 강서를 글로벌 해양물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제시했다.
산업 및 지역 균형 발전 방안으로는 "농어업과 신도시 소비력을 연계한 로컬푸드 체계 구축과 체류형 관광 축제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노후 산업단지는 청년·첨단 기업이 유입되는 스마트 산업단지로 전환하겠다"고 언급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친환경·스마트 기업 유치와 문화·주거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교육·보육 분야에서는 "24시간 소아의료 체계 구축과 과밀학급 해소, 공공 돌봄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구민 지지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및 부산시와 협상력을 확보해 주요 현안을 국가 의제로 끌어올리겠다"며 "서부산권 협의체를 주도해 광역 단위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강서에서 성장한 지역 인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구정 혁신에 나서겠다"며 "교통, 산업, 교육 전반의 변화를 통해 '다시 뛰는 강서'를 실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