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오는 8월부터 온라인 집회신고제가 시범 운영된다. 경찰 집회 시위 대응도 주최자들이 자율적으로 질서를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경찰청은 1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집회·시위 문화 개선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온라인 집회신고제는 시스템 구축 등 제도 기반을 마련해 8월말부터 시범운영한다. 시스템에는 명의도용 방지 등을 위해 전자서명 도입한다. 전자우편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접수증과 행정처분을 보내도록 하고, 지도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집회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경찰은 주최자 자율적 질서유지 활동을 지원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로 전환한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1월 6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을 단장으로 '집회·시위 대응 및 경력 운용 패러다임 전환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면서 온라인 집회 신고 도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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