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선봉 KB증권 연구원은 12일 로보티즈를 중국 휴머노이드 시장 성장과 우즈베키스탄 신공장으로 전방위 대응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 로보티즈는 지난해 매출 389억원, 영업이익 33억원으로 턴어라운드 성공하며 다이나믹셀 X와 AI 워커 판매 호조를 보였다.
- 중장기 서구권 양산 수요 대응 위해 2026년 우즈베키스탄 공장 가동으로 원가 절감 기대되나 희토류 리스크 지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CAPA 50만→330만대 확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김선봉 KB증권 연구원은 12일 로보티즈에 대해 중국 휴머노이드 시장 성장과 우즈베키스탄 신공장 가동을 바탕으로 중국부터 서구권까지 전방위 대응이 가능한 구조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로보티즈는 1999년에 설립된 액츄에이터 및 감속기 전문 기업으로 2018년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며 "휴머노이드 부품부터 주요 완제품까지 전 제품 생산 기술력을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로보티즈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89억원(전년 대비 29.6% 증가), 영업이익 33억원(흑자전환, 영업이익률 8.6%)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희토류 공급 부족으로 고마진 제품인 다이나믹셀 Y 시리즈 출하가 지연됐지만, 초소형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 X 시리즈와 양팔 로봇 'AI 워커'의 판매 호조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단기 핵심 모멘텀으로는 중국 시장을 꼽았다. 그는 "중국 휴머노이드 업체들은 원가 절감을 위해 감속기가 없는 타입이나 유성 기어 타입의 소형 액츄에이터를 선호하고 있다"며 "로보티즈는 해당 수요에 대해 각각 자체 브랜드인 다이나믹셀 X, Q 시리즈로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들 액츄에이터를 기반으로 회사는 올해 1월 로봇손 'HX5-D20'과 4월 완성형 휴머노이드 'AI Sapiens'를 잇따라 선보였고, 향후 중국 내 휴머노이드 수요 확대에 전방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장기적으로는 서구권 제조업체 향 휴머노이드 양산 수요가 다음 단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서구권 업체들의 제조업용 휴머노이드 양산 물량 대응을 위한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원가 절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로보티즈는 2026년 10월부터 우즈베키스탄 신공장을 운영할 예정으로, 소형부터 대형 감속기까지 원가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우즈베키스탄 인건비는 중국 로봇 클러스터 지역의 약 28% 수준에 불과해 원가 경쟁력이 크고, 액츄에이터 연간 생산능력(CAPA)도 2026년 말 50만대에서 2029년 33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어서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다만 리스크도 제시했다. 그는 "희토류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고마진 제품들의 출하 지연 가능성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짚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