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푸틴, 그 어느 때보다 약한 위치에 있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11일 푸틴 대통령이 약한 위치에 있다고 진단했다.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밀리고 국내 불만이 커지며 전황이 우크라이나에 유리해졌다.
  • EU는 러시아 제재 강화와 우크라이나 EU 가입 협상을 가속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11일(현지 시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그 어느 때보다 약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군이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국내에서도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푸틴의 리더십이 이전에 비해 약화됐다는 진단인 것이다.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사진=로이터 뉴스핌]

칼라스 고위대표는 이날 EU 외무장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이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이 곧 끝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언급하며 "푸틴의 말이 이전에 했던 말들과 다르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반적인 공감대는 푸틴이 그 어느 때보다 약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인터넷 통제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민들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일부 러시아 인플루언서와 논평가들 사이에서도 좌절감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러시아가 아직도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서 '최대치 요구'를 고집하고 있기 때문에 "진정성 있는 협상에 나설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최근 전황이 우크라이나군에 유리한 쪽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쟁의 역학이 변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는 1년 전보다 훨씬 더 나은 위치에 있다"고 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EU 차원의 900억 유로 대출 지원 개시, 러시아의 '기록적인' 점령지 상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심층 타격 등이 그 예라고 했다. 

실제로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가 내놓은 전황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러시아군에게 점령당했던 영토 116㎢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보다 우크라이나가 탈환한 영토가 더 많은 것은 2023년 여름 우크라이나의 대반격 작전 이후 약 3년 만에 처음이었다. 

ISW 분석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4월 최전선 여러 곳에서 적극적인 공세를 펼쳐 자포리자와 하르키우, 도네츠크에서 각각 약 40㎢씩 영토를 되찾았다. 반면 러시아군은 도네츠크의 크라마토르스크 동쪽 지역 전투에서 수㎢를 장악하는 데 그쳤다.

칼라스 고위대표는 이날 또 러시아에 대한 제21차 제재 패키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재안에는 러시아의 군산복합체를 겨냥한 내용이 담길 것이며 그림자함대(shadow fleet) 문제를 포함한 다른 아이디어도 포함될 수 있다고 했다.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협상과 관련해서는 "올 여름 이전에 모든 협상 분야가 개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가장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놀라운 개혁 진전을 이뤘다면서 "새로운 동력이 생겼고, 우리는 이를 활용해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경로를 진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를 EU에 가입시키는 것은 자선이 아니다. 이는 우리 자신의 안보에 대한 투자"라면서 "푸틴에게 보내는 우리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우크라이나의 유럽 미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파괴하려는 것보다 우리에게 더 중요하다"고 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