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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3일 잠실 삼성-LG전,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 삼성 9연승 완성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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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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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톨허스트 vs 원태인 매치업으로 맞붙는다.
  • LG는 톨허스트의 안정적인 선발과 원태인 공략 경험을 바탕으로 3~5회 빅 이닝 창출을 노리고 있다.
  • 삼성은 원태인의 최근 호투 흐름 유지와 톨허스트 상대 볼넷 후 장타 연결이 승리의 관건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vs LG 트윈스 잠실 경기 분석 (5월 13일)

5월 13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LG는 외국인 우완 앤더스 톨허스트, 삼성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으로 예고됐다. 4월 대구에서 한 차례 맞붙어 '톨허스트 판정승'으로 끝났던 맞대결이, 잠실로 무대를 옮겨 다시 성사됐다.

[서울=뉴스핌] 원태인이 13일 잠실 L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5.13 wcn05002@newspim.com

◆ 팀 현황
-LG 트윈스(22승 15패, 3위)

LG는 디펜딩 챔피언답게 4월 내내 선두권을 지키며 시즌을 시작했다. 4월 19일 대구에서 톨허스트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원태인을 내세운 삼성에게 5-0 완승을 거두며, 7연승을 달리던 삼성의 8연승 도전을 저지하기도 했다.

선발진은 톨허스트–웰스–임찬규–송승기, 불펜은 김진성–우강훈–장현식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안정적이다. 다만 문보경이 부상을 당한 후 오스틴 혼자 타점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몰리면서 잔루가 많아져 최근 5경기 1승 4패로 부진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22승 1무 14패, 2위)

삼성은 4월 중순까지 후라도–원태인–오러클린이 이끄는 선발진과 디아즈를 중심으로 한 타선의 힘으로 7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4월 19일 대구 LG전 패배(0-5)로 8연승 도전이 좌절된 뒤 7연패로 궁지에 몰렸다. 그래도 다시 선발진의 힘으로 8연승을 만들었다.

8연승 기간 동안 원태인의 시즌 첫 승도 나왔다. 원태인은 지난 7일 대구 키움전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 선발 투수 분석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 (우투)
톨허스트는 1999년생 외국인 우완으로, 2025년 시즌 중 LG에 대체 외국인으로 합류해 8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하며 통합우승의 핵심이 됐다. 2026시즌에도 재계약에 성공해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톨허스트는 이번 시즌 삼성에게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4월 19일 대구 삼성전에서 톨허스트는 6이닝 1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당시 LG는 5-0으로 이기며 삼성의 8연승 도전을 막았고, 톨허스트는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톨허스트는 이번 시즌 7경기에 나서 39.2이닝 동안 4승 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고 있지만 무너지는 경기에서는 크게 무너지며 기복 있는 피칭을 보이고 있다.

평가: 톨허스트는 2026시즌 초 기준 리그 최상위급 외국인 선발 중 한 명이다. 6이닝 0~2실점, 최소 퀄리티스타트는 기대 가능한 카드로, 잠실 홈·LG 수비력까지 감안하면 6이닝 1~3실점이 현실적인 목표치다. 변수는 볼넷 관리(삼성전 4볼넷)와 삼성 타선의 두 번째 상대 이후 대응이다.

삼성 선발: 원태인 (우투)
원태인은 2000년생 우완으로, 삼성의 토종 에이스다. 이번 시즌은 부상으로 개막 시리즈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4월 중순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꾸준히 이닝 소화를 하고 있다.

다만 원태인은 이번 시즌 LG에게 안 좋은 기억이 있다. 4월 19일 대구 LG전에서 원태인은 4.2이닝 5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당시 삼성은 0-5로 패하며 7연승이 끊겼다.

그래도 이후에 빠르게 안정을 찾았고 지난 7일 대구 키움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원태인의 이번 시즌 성적은 5경기 27,1이닝 동안 1승 2패 평균자책점 3.29로 경기를 거듭할수록 빠르게 평균자책점을 낮추고 있다.

평가: 현재 원태인은 폼을 끌어올리고 있는 토종 에이스다. 다만 4월 대구에서 LG를 상대로 4.2이닝 4실점으로 고전한 전력이 있어, LG 타선이 원태인의 패턴을 어느 정도 파악한 상태라는 점은 부담이다. 기대치는 6이닝 2~3실점 수준이며, 초반 볼넷·장타만 관리하면 잠실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매치업이다.

◆ 주요 변수

4월 '톨허스트 판정승' 리턴 매치
4월 19일 대구에서 톨허스트는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원태인은 4.2이닝 4실점으로 LG가 삼성에 5-0 완승을 거뒀다. 같은 투수 매치업이 불과 한 달 만에 잠실에서 다시 성사됐다.

심리적으로는 톨허스트가 우위지만, 원태인은 키움전 7이닝 무실점 이후 자신감을 되찾은 상태라, 단순히 '재현'보다는 서로의 패턴을 한 번씩 확인한 이후의 2차전 양상에 가깝다.

[서울=뉴스핌] LG의 에이스 톨허스트가 13일 잠실 삼성전에 선발 등판한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5.07 wcn05002@newspim.com

LG 타선 vs 원태인의 재도전
LG 타선은 대구 맞대결에서 원태인을 상대로 4.2이닝 동안 5안타 4득점을 뽑았다. 원태인은 키움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반등했지만, LG는 이미 원태인의 체인지업·직구 패턴을 실전에서 경험했다는 점에서 공략 포인트를 어느 정도 갖고 있다.

LG 입장에서는 1~2회에는 공을 보면서 원태인의 변화구·체인지업 스트라이크존을 체크하고, 3~5회 두 번째 타순에서 강공으로 전환하는 접근이 유효하다. 천성호–오스틴–송찬의가 승부처에서 장타 한 방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삼성 타선 vs 톨허스트의 볼넷·수비 시너지
대구 첫 맞대결에서 톨허스트는 6이닝 동안 안타를 1개만 허용했다. 사사구는 4개를 내줬지만, LG의 견고한 수비와 병살 유도로 위기를 탈출했다.

삼성 타선은 당시 최형우·디아즈·류지혁·전병우로 이어지는 라인업이지만, 그 경기에서는 단 2안타에 그쳤다.

삼성은 이번에는 볼넷 이후의 한 방을 노려야 한다. 톨허스트가 한 이닝에 볼넷을 2개 이상 내주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3·4번 타자의 장타로 연결해야 한다. 잠실이라 홈런보다는 2루타·연속 안타 위주의 득점이 현실적인 그림이다.

불펜·수비·잠실 구장 특성
LG는 리그 최상위권 불펜과 최정상급 수비를 자부하고 있다. 톨허스트가 6이닝만 책임져도, 7~9회는 필승조가 나눠 막는 구조다.

삼성도 후라도·오러클린·원태인이 이닝을 길게 던져주는 덕분에 불펜 과부하는 적지만, 원태인이 5이닝 이전에 내려가는 날에는 후반 실점 위험이 커진다.

잠실은 넓은 외야를 가진 투수 친화 구장으로, 수비·주루가 점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내야 실책·외야 라인드라이브 처리, 주루사 한 번이 1~2점 승부에서 치명적일 수 있다.

⚾ 종합 전망
5월 13일 잠실 삼성–LG전은 4월 대구에서 이미 한 차례 성사됐던 톨허스트 vs 원태인 매치업의 리턴 매치다.

LG는 톨허스트가 6이닝 전후로 1~3실점 이내로 버티고, 타선이 원태인의 패턴을 이미 경험했다는 이점을 살려 3~5회 사이 한 번의 빅 이닝을 만드는 '선발+불펜 정석 패턴'을 노릴 것이다. 삼성은 원태인이 키움전에서 보여준 7이닝 무실점 수준의 에이스 모드를 다시 재현하고, 톨허스트를 상대로는 볼넷 이후 장타·연속 안타로 적어도 2~3점을 뽑아내야 잠실 원정에서 승부를 7~9회까지 끌고 갈 수 있다.

결국 톨허스트의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 유지 여부, 원태인의 반등 흐름 지속, 양 팀 상위 타선이 상대 에이스의 실투를 승부처에서 잡아내는 집중력, 그리고 잠실 특성상 수비·주루 실수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5월 13일 잠실 삼성–LG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5월 13일 잠실 삼성-LG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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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평택을·부산 북갑 판세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이 여야 모두 '단일화 없는 정면 승부' 속 최대 격전지로 자리잡아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두 지역 모두 '초접전' 3자 구도가 끝까지 유지되면서 막판 표심의 미세한 이동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월 14일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뉴스핌 DB] ◆ 평택을, 민주·보수 모두 단일화 무산...김용남·유의동·조국 3자 초접전 경기 평택을에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3자 구도가 굳어졌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평택을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21.4%, 유 후보 21.2%, 조 후보 23.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펼쳐졌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도 각각 9.4%, 12%를 기록했다. 3자 후보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김재연, 황교안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으로 기록되자 단일화 문제가 평택을 판세를 뒤흔들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범민주 진영에서 김용남, 조국, 김재연 후보 사이의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불발됐고, 보수 진영에서도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중단됐다. 양측 모두 '핵심 키'였던 단일화 카드가 무산되면서 뚜렷한 '1강' 없는 3자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연 후보는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상황이 또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할 정도의 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완주 의지를 제가 계속 밝힌 바가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 후보도 단일화 없는 '완주' 기류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는데 사퇴하라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지금 지역에선 흩어진 보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된다는 열망, 민심이 굉장히 크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상승세' 속 보수 분열…끝까지 안갯속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7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 37%, 한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박 후보 14%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공표 조사에 비해 한 후보는 10%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6%p, 하 후보는 1%p 하락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한 후보 쪽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기류 속에 보수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못한 분위기다. 같은 조사를 살펴보면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자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6%로 '필요하다'(33%)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은 단일화 문제를 놓고 거센 설전을 이어갔다. 삭발 투혼을 불사하며 완주 의지를 내비친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를 겨냥하며 "가짜 보수인 주제에 국민의힘 이름 훔쳐 쓰려고 하는 게 딱하다. 무소속 (후보) 뽑으면 당내 분열이라는 비극을 반복하며 이재명 정부의 폭주만 도와주는 꼴"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명하신 북구 시민 여러분께서 한동훈으로 단일화해 주시라"며 "박 후보 찍는 표는 단순한 사표(死票)가 아니라 민주당 하정우 후보 돕는 표이자 이재명 정권 폭주 돕는 표가 된다"고 맞불을 놨다.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6-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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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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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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