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이 12일 우크라이나 드론 도입 협정을 체결해 미군 전략 설계에 활용한다.
- 협정 초안은 육해공 무인시스템 한시 도입으로 시험·평가를 명시한다.
- 이는 우크라이나의 방위 협력 첫 단계로 추가 거래 가능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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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이 우크라이나 드론을 도입해 향후 미군의 드론 활용 군사 전략을 설계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상황 전개에 따라서는 우크라이나 드론의 본격적인 수출이나 기술 이전, 공동 생산·개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드론을 수입해 군사 시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첫 번째 협정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FT가 입수한 의향서 초안에는 미국의 시험 및 평가 활동을 지원하고 향후 미군의 군사 수요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우크라이나의 육상·해상·공중 무인 시스템을 한시적으로 도입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우크라이나 드론 도입은 당장 전투 현장에 투입하려는 것은 아니고 미군의 요구 사항과 작전 투입 가능성 등을 가늠하기 위해 시험·평가를 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론 수출입이나 공동 생산 등 추가 거래는 별도의 협정이나 합의를 통해 추진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같은 움직임은 그 동안 일방적으로 미군의 군사적 지원에 매달렸던 우크라이나 처지를 감안하면 상황이 크게 달라진 것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이란 전쟁을 시작한 이후 우크라이나가 중동 국가들에 드론을 지원하고 전문가 팀을 배치하는 와중에도 "미국이 드론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며 우크라이나의 드론 역량을 평가절하했다.
FT는 "협정 초안 작성에 관여한 인사들은 이번 우크라이나 드론 군사시험 협정은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보다 광범위한 방위 협력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첫 단계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협정 초안 작성에는 미국의 대니얼 짐머맨 미 국방부 국제안보 담당 차관보와 세르히 보예우 우크라이나 국방차관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